"임진왜란기&정유재란기 조선수군은 수졸까지 갑옷을 잘 갖춰 입지는 못했다"는 명제에 대해서
"조선군은 갑옷을 잘 갖춰 입었다"라는 명제를 내세우면서 상대를 일뽕으로 만듬
그런데 자신이 근거랍시고 가져온 부분과 자료 해석에서 비판 받는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애써 무시하는 건지
'임진왜란기&정유재란기'라는 시점에 대한 부분, '조선수군'이라는 군종에 대한 부분, '전원' 부분을 무시하고 임진왜란기가 아닌 상황이 바뀐 다른 시대를 나타내는 자료나 취급이 다른 조선육군에 대한 자료를 포함하고 조선수군의 일부인지 전원인지 알 수 없는 부분을 전부 확대하고
심지어는 임금과 대신들이 '이순신 시절에 수졸까지 갑옷을 갖춰 배에 오르는 제도가 없었다', '지금은 이후의 통제사가 수졸도 갑옷을 입히자고 건의해서 그렇게 해봤더니 현장 지휘관들이 불편하다고 하니 제도를 다시 고쳐야 한다'고 논한 것이 조선사 연구에서 중요한 비변사등록에 아예 언급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군은 갑옷을 잘 갖춰 입었다'는 두루뭉실한 명제로 바꿔서 글을 쓰면서 반박하면 일빠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일뽕에 질린 유게이들 입맛에는 맞아서 베스트는 잘 감.
현대식으로 예를 들어 설명을 하자면
1) "대한민국 국군이 전차를 생산한 기록이 있으니 한국전쟁 때에도 전차를 다수 장비했다."
(과거에는 이렇지 않았다는 공문서 기록, 지금의 제도는 나중에 바뀐 것이라는 기록을 무시)
2) "대한민국 국군은 전차를 많이 만들었으니 해군과 공군도 전차를 장비하고 있다."
(결정권자인 임금과 대신들의 육군과 수군의 사정이 다르다는 인식 탓에 육군에 우선 갑옷을 보급하고 수군의 갑옷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서 장비 보급 우선 순위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무시)
3) "해군 부대 검열을 했는데 무기고에 K5 권총이 있었으니(수량 언급은 없음) 해군은 말단 수병까지도 K5 권총을 지급했다."
(수량이나 TO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난중일기상 부대 검열 기록에 갑옷이 언급되었다는 부분만으로 군졸이 아닌 군관(=장교)용 장비도 군졸 전원이 지급 받은 것처럼 무시
수준의 주장을 반복하니 대화가 되지 않음
독일로 빤스런 쳤으면 잘살기라도 하지 ㅋㅋ 보나마나 홈파티같은거도 초대 못받을듯
어짜피 역사학에서 존재와 부존재를 논하는건 포스트모던시기에 의미가 없는 접근법인데 안타깝구만
저거 논리수준이
2010년대 초반에
도끼를 들고 적 목을. 배는 그림이 나왔다
-> 아하 2010년에는 도끼병을 운용했구나
라는 수준이던데..
토코♡유미♡사치코
2024/10/20 11:07
어짜피 역사학에서 존재와 부존재를 논하는건 포스트모던시기에 의미가 없는 접근법인데 안타깝구만
정화된 예스웃음
2024/10/20 11:07
독일로 빤스런 쳤으면 잘살기라도 하지 ㅋㅋ 보나마나 홈파티같은거도 초대 못받을듯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2024/10/20 11:11
저거 논리수준이
2010년대 초반에
도끼를 들고 적 목을. 배는 그림이 나왔다
-> 아하 2010년에는 도끼병을 운용했구나
라는 수준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