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에서 n 렌즈는

그렇게 보셔도 무방할겁니다 ㅎㅎㅎ

네 그렇죠. 엘렌즈가 니콘에서는 엔렌즈.. N 은 나노코팅으로 보통 고급렌즈에 들어갑니다.

N 렌즈는 캐논의 L렌즈로 보시면 대충 맞긴 합니다.
니콘은 고급 렌즈에는 나노 코팅을 입혀놓았고, 이 나노 코팅이 입힌 렌즈들에 N 이라는 이니셜이 붙습니다.
중저가 렌즈엔 나노 코팅을 입히지 않고, 그래서 N 이니셜도 붙지 않아서 급이 그렇게 나눠 집니다.
그리고 G는 조리개 방식입니다.
요즘 새로 나오는 렌즈들은 E라는 이니셜이 붙는데..
조리개 수치 뒤에 E라는 이니셜이 붙은 렌즈들은 전자식 조리개를 사용하는 렌즈들이고..
G라는 이니셜이 붙은 렌즈들은 기계식 조리개를 사용하는 렌즈들입니다.
E가 신형, G는 바로 이전세대 렌즈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이전 세대는 D라는 이니셜이 붙습니다.
예를들면..
28mm F1.4E ED N 같은 경우..
전자식 조리개를 사용했고, ED 렌즈가 들어갔으며, 나노코팅이 되어 있는 렌즈다 라는 뜻이 됩니다.
58mm F2.4G N 같은 경우..
기계식 조리개를 사용했고, ED 렌즈는 없으며, 나노코팅이 되어 있는 렌즈라는 뜻입니다.

N렌즈는 그렇게 보기가 조금 애매하죠.
코팅이 종류로 나노크리스탈코트의 약자일 뿐입니다.
사실. 50만원 정도의 렌즈에도 N코팅된 것도 있어요.
없는 것보다는 코팅비용이 더 발생하니 비싼진 것일뿐.
ED와 비구면의 렌즈가 들어간 것이 코팅된 것보다 더 비쌀테지요.
니콘은 그래서 장사를 참 못하는 회사 맞아요.
급을 나누려면 캐논처럼 확실하게 나누든가 해야는데 그렇질 않으니...
대체로 무겁고 크고 N들어가 있고
단렌즈는 조리개수치가 1.4 정도되면 비싸고요.
줌렌즈는 2.8이면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