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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길리먼 입장에서는 프로스트펑크 초하드 난이도를 하는 것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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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게임툰의 "추위보다 무서운 건 사람, 프로스트펑크 2"에서 묘사한 프로스트펑크 1


게임툰의 프로스트펑크2 리뷰를 보고 있는데, 프로스트펑크 1를 묘사한 그림이 있음.
거기서 "아니 지금 일 안하면 다 얼어 죽는다고!"라는 부분에서 길리먼이 생각났음.
길리먼이 복귀했고, 인류제국은 대균열로 분단된 상황.
이 때문에 길리먼은 인류제국 전체의 총력전을 선언하고, 총력전에 필요한 행정을 스스로 담당함.
이 말은 인류제국 신민을 더 효율적으로 쥐어짠다는 뜻임.
이를 두고 제국의 일각에서는 차라리 길리먼이 돌아오지 말았어야 했다는 불만이 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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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섭정, 돌아온 황제폐하의 아들, 인류의 반신이자 현인신

단테에게 생귀니우스의 가호가 있듯이, 길리먼에게는 황제의 가호가 있다!


길리먼 입장은 (프로스트펑크 1의 대장처럼) "아니 지금 총력전 안하면 다 죽는다고!"임.
물론 신으로 떠받들여지는 황제의 아들에 프라이마크로서 카리스마가 있으니 대놓고 반란을 당하지 않지만,

사실상 은하계 규모로 프로스트펑크를 하고 있는 셈임.


본인이 "카오스가 비참한 자에게 힘을 주겠다 유혹한다면, 이미 지옥에서 사는 자가 지옥의 힘을 거절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는가."라는 말을 한 것처럼 제국신민의 삶을 개선시키고자 하지만, 은하계 규모의 행정업무를 자신을 포함한 12명의 하이로드끼리 손으로 해결하고 있고 허구한 날 카오스와 외계인이 침공해오니 뭘 개선할 수가 없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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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 반대편에서 프로스트펑크 하는 중인 니힐루스 섭정


결국 초월적인 반신이라도 은하계 규모의 막장은 어쩔 수 없다는 것임.
비슷한 위치에 있던 호루스는 정말로 정신이 나갔고.

댓글
  • Flayer 2024/10/18 15:44

    '왜 아직도 제가 살아있나이까?'
    ...그리고 나중에 보다 더 엿되었음을 알게된다.

  • 마에라드 2024/10/18 15:43

    역시 카오스를 막기 위해선 카오스가 되는수밖에
    황제가 5번째 카오스 신이 되면 해결이다!


  • 마에라드
    2024/10/18 15:43

    역시 카오스를 막기 위해선 카오스가 되는수밖에
    황제가 5번째 카오스 신이 되면 해결이다!

    (fr5LzN)


  • Flayer
    2024/10/18 15:44

    '왜 아직도 제가 살아있나이까?'
    ...그리고 나중에 보다 더 엿되었음을 알게된다.

    (fr5LzN)


  • 루리웹-9870388350
    2024/10/18 15:45

    반신이 아니라 반인이 아닐까 황제폐하는 인간이시니까

    (fr5LzN)

(fr5Lz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