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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흰 깃털의 감촉이 느껴져, 울컥하게 만드네요.
깍아버릴 문장 단어 하나 없이 울림이 있네여 하 부럽다 재능
이분은 소설도시처럼 긴호흡으로 문장을이쁘게도창작하시네 섬세하네 노벨상의 퀄리티구나 감개무량 바우처카드신청해서 주문해봐야것네 석여리는싫어하겟지만 그카드로할게없어 기차타고갈데도없고 책이나사야지 두권씩사서 동삼소기증도할가? 그거 조켄네 ㅋㅋ
와.. 필력이 이런거구나...
글만 읽었을 뿐인데 시골집과 찬장이 떠오르고 부고를 듣고 시골로 내려가 할머니를 보게 되는 장면과 감정까지 다 눈에 보이는듯
이래서 글이 좋음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찌 읽게 될까요? 시 번역하는 사람이야 말로 찐 언어 능력자지 싶네요.
헐............좀 이따 나가야허는디요....
울컥해서 우찌 나간디야......ㅠㅠ
눈물 나네.
와. 글을 어떻게 저렇게 쓸 수 있는거죠?
와.. 뭔가 감동을 표현하고 싶은데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그저 와..라는 말만.
난 글을 잘못쓰고 있네.
똑같은 한글인데.
참 글 쓰는 사람은 부럽다
자신을 활자에 담아낼수있다니
글이 참 보드랍네요.
더 할 것도 덜 할 것도 없고.
군더더기 없는 짧은 글 속에 참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바로 저게 노벨상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