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과일맛사탕에 대한 분석

연구주제 대상 찾기 어려웠는데

마침 요새 과일맛사탕이라는 연구하기 좋은 케이스가 있어서 가볍게

분석해 보았습니다.

분석을 위해서는 표본이 다양해야 합니다.

다행히 글을 많이 쓰더라고요. 그 와중에 여러 관심사에 대해서도 늘어놓기 때문에

분석하기도 매우 편리합니다.

일관성이 있었기 때문에 케이스 특정화가 더 쉬웠습니다.

주요 관심사는

영국

EPL / EPL 선수

축구

NBA

농구

연예인

현대차 등등 입니다.

대화의 주요 내용은 자신이 좋다고 여기는 것에 대한 찬양

관심사 안에 있는 몇 가지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룹니다.

성향으로 보자면 좋다고 여기는 몇 가지.

국가로 따지면 영국, EPL 등에 대해서는 자신의 가치와 동일시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반대로 이들의 대척점 혹은 라이벌 처럼 느껴지는 모든 것을 적대시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한국 축구, 한국 농구, 한국 축수 선수, 현대차, 연예인 등등 입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주요 성향은 자존감이 매우 높습니다.

문제는 거짓된 자존감이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자신이 설정한 자신의 이미지는 실제 자신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거기에 자존감을 맞춥니다.

하지만 실제 자신은 아니고 그런 환경이 주어지면 그들보다 나을 거라는 상상을 합니다.

같은 환경일 땐 그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현재 상대의 단점을 공격하여

결과적으로 자신이 더 낫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설정한 이미지의 방어 입니다.

과거에는 이들을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학계에서는 오히려 자존감이 높다고 파악되었습니다.

실제 자기능력 가지고 만들어진 자존감과 거짓 설정된 자존감의 갭이 클수록 성향도 더 강하게 드러납니다.

주변의 폭력적이거나 소심한데 넷 상에서 폭력적이고 이상한 행위를 자주 한다면

자신의 능력과 원하는 모습의 갭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보다 좋아보이는 대상들의 단점을 뽑아내 집요하게 공격적으로

문제 삼는 경향을 보이고 또한 자신에 대해서는 실생활에서도 매우 강한 방어적 성향을 보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설정한 자신의 이미지가 다치는 것을 실제 자신이 다치는 것보다

두려워 하기 때문에 실제 자신이 비난을 받는 것도 개의치 않고

부풀려진 거품을 지키는 것에 몰두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분들에게 같은 조건을 주면 자신이 상상한 것과는 다르게

잘 수행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게시물 별로 프로파일링을 해보면 사는 지역이나 연령이 적당히 나옵니다만

정확하진 않습니다. 적어도 영국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