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호박, 밤 구분 없이 고구마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특히나 밤고구마를 드시고 입안이 그렇게 뻑뻑하고 말도 못할 상황인데도
물한모금 마시지 않고 꾸역꾸역 드시네요..
볼때마다 안뻑뻑하시냐.. 물 안드시냐고해도 "어 괜찮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주변에도 점심 먹을때 꾸역꾸역 먹고
목이 턱턱 막힐때 물 한입 먹고 쑥 내려가는거.. 그게 좋아서 매번 뻑뻑하게 먹는 다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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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엄마
저희 엄마는 호박, 밤 구분 없이 고구마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특히나 밤고구마를 드시고 입안이 그렇게 뻑뻑하고 말도 못할 상황인데도
물한모금 마시지 않고 꾸역꾸역 드시네요..
볼때마다 안뻑뻑하시냐.. 물 안드시냐고해도 "어 괜찮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주변에도 점심 먹을때 꾸역꾸역 먹고
목이 턱턱 막힐때 물 한입 먹고 쑥 내려가는거.. 그게 좋아서 매번 뻑뻑하게 먹는 다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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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밤고구마를 드시고 입안이 그렇게 뻑뻑하고 말도 못할 상황인데도
물한모금 마시지 않고 꾸역꾸역 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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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희열 포인트입니다 ㅋㅋㅋㅋ
그런가봐요 아부지, 누나, 저 셋다 이해를 못함류..
밤고구마 드시는거보면 어휴 ㄷㄷㄷ 몇십년을 그렇게 드셨다는데
이젠 좀 걱정되네윸ㅋㅋ
먹고나서 체함
아직 체하신적은 없네요 ㄷㄷㄷㄷ
스콘도 그맛에 먹는거죠 뻑뻑한맛. 그러다 우유 한모금에 나락
그츄 이게 희열이겠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희안하게 저도 그래요...
고구마나 계란 노른자 먹어도 목이 안 맥혀요..
물론 물이랑 같이 먹으면 술술 잘 넘어가죠..
근데 물 없어도 별 지장없이 잘 먹어요
그런 사람들이 좀 있긴한가보군요 ㄷㄷㄷ
어머니 밤고구마 제대로 드실줄 아시네요.ㄷㄷㄷ
그런가요 ㄷㄷㄷ 그걸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저는 호박고구마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