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설명 :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하루 종일 쌓여있는 게 많았던 날이었음
아빠는 털 깎고, 엄마는 샤워 시키고, 언니한테 화낼려다 역으로 혼나고ㅋㅋㅋㅋㅋ
그러다 집에 막 돌아온 냐루비한테 막 악바리를 내면서 화냈다 함
언니한테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얘 엄마한테도 혼나고 아빠한테도 혼나고 나한테도 혼났어"
"그래서 너무 불쌍해서 걍 화내는 거 받아줬어요..."
쪼꼬미가 하루종일 쌓아놨다가
냐루비한테 다 쏟아내는거 걍 받아줬다는게 왤케 웃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