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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냥 게임이 질병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라서 그런 가 아닌가?
오락실자체가 없었는데 뭐 문방구 앞에 오락기나 했지
저 시절 오락실은 ㄹㅇ 분위기가 칙칙해서 삥뜯기기 좋았음
그때 오락실은 ㄹㅇ 야생이었지
D0D0bird
2024/10/16 10:49
그때 오락실은 ㄹㅇ 야생이었지
마츠나가
2024/10/16 10:50
엥 그냥 게임이 질병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라서 그런 가 아닌가?
MooGooN
2024/10/16 10:51
저 시절 오락실은 ㄹㅇ 분위기가 칙칙해서 삥뜯기기 좋았음
쿨뷰티가채고시다
2024/10/16 10:57
난 어머니께서 어디서 이상한 이야기 듣고 오셔서
거기 중독되면 밤에 눈 감고 있으면 그 오락실 게임이 선명하게 보인다, 공부도 못 한다, 막 이래서 못 가게 함. 물론 그렇다는 증거 같은 건 어머니도 모르심.
그래서 오히려 그런 금기 때문에 더 좋아하게 됨.
아니메점원
2024/10/16 10:50
가면 깡패형들 있음
루리웹-2985041719
2024/10/16 10:50
오락실자체가 없었는데 뭐 문방구 앞에 오락기나 했지
라이네 (Lyne)
2024/10/16 10:51
"귀중품은 본인의 책임"
= 이 곳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알아서 안뜯기게 조심하시오
아니메점원
2024/10/16 10:52
가방 올려놓고 오락하지 말라는 주인아저씨의 배려
욕망의항아리
2024/10/16 10:51
그래서 대전겜은 못했음 무서워서 ㅋㅋ
gyrdl
2024/10/16 10:52
체어샷 다른 사람이 맞는건 한번인가 보긴했는데 존나 살벌했었음. 오락실 주인장 고함 지르면서 바로 쫒아냈지만 그거보고 사람들 일부만 남고 싹 빠져나가고 나는 오락기 계속 하다가 나왔었음.
주정꾼
2024/10/16 10:52
담배피다 기계에 올려놓고 게임들을 해서 기계들에 불에 녹은 자국있고ㅋㅋ
유영하는 해파리
2024/10/16 10:55
예절을배운곳
비월신검
2024/10/16 10:57
겔러그-제비우스-미스터도-헤리어-트윈코브라.....아련하네 그시절
소돌이
2024/10/16 11:06
너구리굴에 바닥보면 핏자국들 흥건하게 있고
딸깍이(버너 전기 불붙이게)로 공짜 오락 하다 걸려 두들겨 맞는 애들도 많았고
정말 야생도 그런곳이 없었지.
학교 양아치들에 집합소였으니...
지나가던사람
2024/10/16 14:33
10년전에도 여전히 현피는 터지는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