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샷 예절과 흡연, 어두운 장소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코흘리개 내 아이가 저기 간다는거 부터가 위험해 보임
https://cohabe.com/sisa/4033961
90년대 부모님이 오락실 가지말라고 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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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냥 게임이 질병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라서 그런 가 아닌가?
오락실자체가 없었는데 뭐 문방구 앞에 오락기나 했지
저 시절 오락실은 ㄹㅇ 분위기가 칙칙해서 삥뜯기기 좋았음
그때 오락실은 ㄹㅇ 야생이었지
그때 오락실은 ㄹㅇ 야생이었지
엥 그냥 게임이 질병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라서 그런 가 아닌가?
저 시절 오락실은 ㄹㅇ 분위기가 칙칙해서 삥뜯기기 좋았음
난 어머니께서 어디서 이상한 이야기 듣고 오셔서
거기 중독되면 밤에 눈 감고 있으면 그 오락실 게임이 선명하게 보인다, 공부도 못 한다, 막 이래서 못 가게 함. 물론 그렇다는 증거 같은 건 어머니도 모르심.
그래서 오히려 그런 금기 때문에 더 좋아하게 됨.
가면 깡패형들 있음
오락실자체가 없었는데 뭐 문방구 앞에 오락기나 했지
"귀중품은 본인의 책임"
= 이 곳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알아서 안뜯기게 조심하시오
가방 올려놓고 오락하지 말라는 주인아저씨의 배려
그래서 대전겜은 못했음 무서워서 ㅋㅋ
체어샷 다른 사람이 맞는건 한번인가 보긴했는데 존나 살벌했었음. 오락실 주인장 고함 지르면서 바로 쫒아냈지만 그거보고 사람들 일부만 남고 싹 빠져나가고 나는 오락기 계속 하다가 나왔었음.
담배피다 기계에 올려놓고 게임들을 해서 기계들에 불에 녹은 자국있고ㅋㅋ
예절을배운곳
겔러그-제비우스-미스터도-헤리어-트윈코브라.....아련하네 그시절
너구리굴에 바닥보면 핏자국들 흥건하게 있고
딸깍이(버너 전기 불붙이게)로 공짜 오락 하다 걸려 두들겨 맞는 애들도 많았고
정말 야생도 그런곳이 없었지.
학교 양아치들에 집합소였으니...
10년전에도 여전히 현피는 터지는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