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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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뒤 한강 작가의 첫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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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글...
자게에서 뻘글들만 보다가 간만에 문학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네요
눈물나네요..ㅠ.ㅠ
글 잘 쓰시네
무슨말이지?
무식한 2찍이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
등신인가?
이 글을 이해 못하다니...
소년이 온다 앞부분에 외할머니가 조용히 데리고 가서 유과를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역시 소설가 본인의 이야기였군요.
글 좋네요.
노벨이 개미하네
타고난 천재죠..
내 기쁨과 할머니의 웃음 사이에 무슨 전선이 연결돼 불이 켜지는 것처럼...
유난히 흰 킷털을 가진 새를 볼 때, 스위치를 켠 컷같이 심장 속 어둑한 방에 불이 들어올 때가 있다...
와..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문장이네요 ㄷㄷㄷ
짧은 글 긴 여운
문체가 담백해서 좋아요. 스타일이 엄청 난해한 작가들이 많이 있잖아요. 문체가 참 현대적이고 군더더기 없으면서 뜻을 전하는
눈물 찔금....."고요한 얼굴을 보여주었다.." 시적이면서 내가 본는듯한 표현...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