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은 왜 조언을 듣기 싫어할까요?

로또 1등 된 썰 푼다

상필이 형 좀 치네

추가로 자기딴엔 좋은 이야기라고 하는데 너무 말을 못해서 못들어줄 수준인 경우도 있지.

ㅈ같은 소리를 ㅈ같이 하니까 듣기싫은거지...
교수님이 내 글쓰는거에서 고쳐야하는거랑 논문 쓰는 요령 잡아주는건 얼른 커피 한잔 타오고 정자세로 앉아서 듣는데

조언 따위 할 여유 있으면
고기를 사주라고

대박나면 썰좀 풀어주십쇼 하면서 옴

로또 1등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로또를 사라

술 마시는 자리에서 가르침을 베풀려는 마음부터가 틀린 거야 ㅠㅜ

일단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한얘기또하고, 또하는 사람도 있고,
상대가 관심없다는걸 눈치 못채는 사람도 있고,
전혀 도움 안되는 이야기를 인생 경험담이랍시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렇지

간편하게 한마디하면 괜찮은데 구구절절 반복반복반복 하면 진짜 도대체 뭘알아주길바라고 뭘강조하고싶은거지싶음

누구 가르칠려고 할거면 최소한 사회에서 성공한 뒤에 좀 해라 ㅋㅋ
인생 망쳐서 그럭저럭 사는 놈이 뭐 잘났다고 설교하면서 니 자존심 세워 줘야함? ㅋㅋ

지들도 소싯적에 어른들 말 듣기 싫어했으면서 왜 지들 말 듣기를 바라는건지 진짜 모르겠음

중증 : 거 참 사회경험 많으신 선생님한테도 제가 조언 한말씀 드려야겠네.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뼈가 되는 말이다 생각하고 들으세요. 우선...

정작 성공한 썰이라면서 열심히 저축했습니다(용돈으로 300을 받으면서) 이런게 나와버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