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독재자들이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못하게 된 사건.jpg

타국에 정의로운 국가는 없죠.
그래서 자국의 힘이 필요합니다.
독립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흠… 북한이 중국 러시아를 막고 있는것인가??

자국의 이해를 앞서는 정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자칭 보수를 제외하고.

정의란 나의 이익과 관련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죠

리비아의 게롤트가 그립군요

저때 미국이 버락 오바마 정권이었는데
오바마가 팔레스타인, 리비아, 레바논, 이라크 등등 전쟁광이라고 할정도로 전쟁을 계속했죠
미국이 개입했던 국가들은 전부다 초토화되서 박살이 나버리고 독재국들이 독재자가 사망하기 이전보다 막장국가로 전락하고
카다피가 있었을때 레바논 석유업체를 국유화해서 오일머니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GDP도 높고, 복지 개쩌는 국가였는데
오바마가 박살을 내버린 이후로는 지금 꼴지수준이죠
오바마가 하도 개막장짓을 해서 아프리카, 중동국가들이 미국, 유럽 버리고 러시아 중국으로 다 돌아서 버리는 계기가 되었죠
IS가 엄청나게 세력이 확장된거나 시리아난민 등등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근원을 만든게 오바마의 최대의 업적이라고 봅니다

국제사회가 얼마나 냉혹한데…
현재 우리는 아낌없이 주는 호구..

웃대 댓글을 보니 우크라이나의 경우도 예시로 드는 내용이 보이는데... 우크라이나의 경우엔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서구의 군사 원조를 받거나 혹은 우크라이나 중립을 보장한다든지, 핵이란 것이 갖고 있다고만 해서 노상 만능이 아니라 그 유지보수에 만만찮은 비용이 들어가는지라 당시의 우크라이나 경제 사정으론 감당하기 버거웠던 무기체계였다든지, 어차피 우크라이나가 핵을 갖고 있어봐야 그 기폭 버튼이나 열쇠 등은 엉뚱하게도 모스크바에 있어서 애시당초 우크라이나가 통제할 수 없는 러시아의 목줄에 지나지 않는다든지 하여서 당시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핵을 포기하는 게 맞았다는 해설이 있긴 하더군요.
이 해설을 따라 그 당시 우크라이나는 어쨌든 핵을 포기하는 게 필연적인 귀결이었다면 우크라이나 문제에선 스스로 핵을 포기한 우크라이나보단 나토(를 주도하는 미국)에 자기들의 군사안보를 대거 떠넘긴 서구의 태만함이 더 귀책사유로 기울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