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록이 나타나자 레골라스는 활을 떨구고
김리는 얼굴을 가리며 두려워했고
간달프도 숙적을 만났음에 절망했다.
" 빨리 도망쳐! 이 놈은 그대들 중
누구도 당할 수 없는 상대야! "
나머지 일행들은 문으로 튀었으나 간달프를 두고갈 수 없어
망설이고 있었고
오직 아라곤과 보로미르만이 다리 근처에서
머뭇거리고 있었다.
간달프가 외쳤다.
" 너는 지나갈 수 없다.
너는 지나갈 수 없다!
나는 비밀의 불꽃의 사도이며
아노르의 불을 휘두른다.
어둠의 불꽃은 너를 지켜주지 못해, 우둔의 불꽃! "
발록의 불길은 잦아들었으나, 되려 그의 그림자는 커졌다.
발록이 불의 칼을 꺼내들자 간달프의 검, '글람들링'도
응수하며 차가운 빛을 내뿜었고
그 둘이 일합을 겨루자 발록의 검이 두동강났으며
간달프는 휘청거렸다.
그러자 마침내 발록이 불채찍을 꺼내들었다.
그러자 아라곤이 외쳤다.
" 그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어!
간달프, 제가 갑니다! 엘렌딜! "
보로미르 : " 곤도르! "
하지만 그들이 뛰쳐나오기 직전에
간달프는 기합을 내지르며 한손으로 지팡이를 내려쳤고
지팡이는 뚝 부러지고 말았다.
다리가 무너지고 발록은 추락했다.
하지만 발록이 단말마를 내지르며 채찍을 휘두르자
간달프도 같이 추락하고 말았다.
그는 다리를 붙잡으려고했으나
결국 같이 끌려가고 말았다.
" 도망쳐 이 멍청이들아! "
그는 심연속으로 사라졌다.
도망쳐 이 멍청이들아 = 이새낀 내가 조질꺼니까 손댈생각하지마라
발록 : 그때 였어요 제가 아주 엿 됬다는 것을...
나는 비밀의 불꽃의 사도이며
아노르의 불을 휘두른다.
어둠의 불꽃은 너를 지켜주지 못해, 우둔의 불꽃! "
이부분 반지닦이 대사랑 비슷해보이는데...
저기서 템 다줏어먹고 존1나쌔짐
너무 머시짜나 ㅠ
도망쳐 이 멍청이들아 = 이새낀 내가 조질꺼니까 손댈생각하지마라
도망쳐 이 멍청이들아 = 님 자리 매너요
아니었어?
도망쳐 이 멍청이들아=경험치 스틸은 생각도 말아라
너무 머시짜나 ㅠ
저기서 템 다줏어먹고 존1나쌔짐
딜미터기 탱미터기 죄다 간달프 100인데 누가 염치없이 입찰누르냐
마지막 양심 아라곤 ㅋㅋ
발록 : 그때 였어요 제가 아주 엿 됬다는 것을...
그 뒤에 세상의 끝까지 쫓아가서 작살을 냈다는 거였군. 무서운 간달프...
나는 비밀의 불꽃의 사도이며
아노르의 불을 휘두른다.
어둠의 불꽃은 너를 지켜주지 못해, 우둔의 불꽃! "
이부분 반지닦이 대사랑 비슷해보이는데...
레이드 보스 전리품은 혼자 다 먹어야 제맛
간달프 비밀의 불꽃 대사 할때 보면
연기 진짜 잘한다는걸 알 수 있음...
간달프 성님이 경치 독식하신 거심....
간달프 저거 전직퀘 안놓칠려고..
어떤거에나오는거임 잼써보인다
반지의제왕
그 반지의제왕에 시리즈같은거아니야? 잘몰라서
1편 반지원정대
저발록이라는놈포스가쩔어서 마지막보스인가했네
비쥬얼은 최종보스급이지만
의외로 1편 중간보스
사실 둠가이가 옷벗고 있었던거 아냐?
파티랑 경치 나눠먹는 좇같은 시스템 때매 따로 불러서 잡음
한편 재밌는게 발록은 웬만한 존재들은 보기만 해도 겁에 질리도록 해서 레골라스도 겁에 질렸는데
보로미르가 아라곤과 함께 남았다는게 특이하죠. 아라곤이야 평범한 인간이 아니니 그렇다쳐도 보로미르는.. ㅎㄷㄷ
순수한 인간인데 완력만큼은 원정대중 최고였다던가.. 영화랑은 달리 근접전에선 도저히 죽일 수가 없어서 멀리서 화살 날려서 겨우 쓰러뜨렸었음..
Flame of Udun!
내가 입찰한 발록 상위 입찰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