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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경삼림, 재미있나요?

제목은 어릴때부터 많이 들었는데
정작 본적은 한번도 없네요....
이게, 청킹 익스프레스... 이 영화 맞죠?
혹시 보신분 계시면, 평가좀 부탁드립니다.
홍콩영화중 무간도 정도 급 되나요?!

댓글
  • 지원지수지아빠 2017/10/22 02:29

    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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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info 2017/10/22 02:31

    감사합니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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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 of Aces 2017/10/22 02:30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습니다만...
    90년대식 스타일리시한 부분도 많고 스토리 라인이 특별한 것도 아니어서 코드가 안맞으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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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info 2017/10/22 02:32

    아까부터 후기 몇개 보고 있는데
    그런 평가 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영화음악은 좋은데, 영화 자체는 좀 루즈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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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 of Aces 2017/10/22 02:36

    옴니버스식으로 스토리가 두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뒷 스토리의 잔잔함을 더 좋아합니다.
    여주인공도 귀엽고, 음악도 - California Dreamin'(the Mamas and the Papas), Dreams (Cranberries) -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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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 of Aces 2017/10/22 02:43

    시대적인 감성이 많이 묻어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홍콩 반환 직전의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고, 왕가위의 90년대식 허세도 있고, 그래서 그 감성을 공유하기 어려운 지금 세대에게는 올드하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구요.
    전 이 영화를 보고 홍콩 반환 전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죠. 그래서 97년에 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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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7/10/22 02:31

    재밌습니다
    두가지 이야기가 나오쥬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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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info 2017/10/22 02:32

    스포는 안되여 ㄷ ㄷ ㄷ
    한번 보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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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무로노예17년 2017/10/22 02:34

    무간도 같은 장르영화는 아닙니다. 스타일도 당시에는 센세이션 했으나 지금 보면 좀 올드해요.
    그래도 여전히 음악이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습니다.
    개봉 당시에는 무간도 보다 더 좋은 평가 받던 영화예요.
    스타일리쉬한 멜로 영화구요. 최근에 다시 봤는데 드라이한 분위기는 여전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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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info 2017/10/22 02:35

    오! 감사합니다!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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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ii 2017/10/22 02:38

    충분히 볼만 합니다
    금성무 임청하 두가지 스토린데
    재미있어요
    금성무의 집착을 알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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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7/10/22 02:45

    금성무 양조위
    임청하 왕페이
    극중에 나오는 몽중인은 왕페이가 직접불렀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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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파시아선장 2017/10/22 02:52

    파트1과 파트2 스토리가 다른
    인물들과 사건으로 진행되지만
    자세히 영화보시면 동일한 공간을
    가지는 씬이 나옵니다 ㅋ
    글고 타락천사와 중경삼림도
    한번 보세요.
    왕가위 감독의 당시 영화 스타일이
    아주 잘 나타나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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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프림™ 2017/10/22 03:01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넘버 1 입니다...(1년에 영화 200편 가까이 봄...그걸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우선 너~~무 유명한 영화라서 안봤지만 왠지 본듯한 느낌 아닌 느낌 때문에 저도 계속 안봤던
    영화였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영화를 더 이상 볼게 없어서 시간때우기 용으로 봤습니다..
    우선 보기전에 1994년 영화라는 너~~무 올드한 영화였기에 진짜 망설였거든요
    영상이 촌스러움의 극치이지 않을까?(아무리 명작이라고 극찬을 하더라도 그건 스토리나 연출
    적인 측면이지 대부분 영상은 촌스럽기 그지 없거든요...저는 영화의 제 1요소는 영상미라고
    보는 사람인지라 아무리 명작이라도 영상이 촌스러우면 그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
    진짜 1994년 영화를 지금 시점에서 봐야 되나?말아야 되나?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보기 시작했는데요...
    후~~와...영화 보는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의문부호가 있습니다...
    진짜 이 영화가 1994년도 영화인가??? 영상미와 연출적인 테크닉이 현시점에서 봐도 좋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고급짐니다...(왜 사람들이 왕가위 감독을 극찬하는지 절로 고개가 끄떡여집니다...)
    스토리적인 측면이야 흔하디 흔한 소재라서 와 닿는게 크지는 않지만...
    영상미와 연출테크닉...거기다 귀에 익은 OST 까지 진짜 오감을 만족시킵니다...
    진짜 강추하는 영화입니다...꼭 보시길...눈과 귀가 너무 즐거운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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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xKoreana 2017/10/22 03:04

    개성있는 주인공들의 스토리가 나름 흥미롭습니다.
    왕문도 너뮤 이쁘구요.
    얼마전에 다시봤는데 다시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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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ON] 2017/10/22 03:42

    제가 10대에 본 영화 중 최고입니다
    마마스앤 파파스의 california dreaming이 지금도 귓가에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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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럼블 2017/10/22 04:07

    중경삼림 타락천사 꿀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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