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어릴때부터 많이 들었는데
정작 본적은 한번도 없네요....
이게, 청킹 익스프레스... 이 영화 맞죠?
혹시 보신분 계시면, 평가좀 부탁드립니다.
홍콩영화중 무간도 정도 급 되나요?!
https://cohabe.com/sisa/402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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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ㄷ ㄷ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습니다만...
90년대식 스타일리시한 부분도 많고 스토리 라인이 특별한 것도 아니어서 코드가 안맞으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아까부터 후기 몇개 보고 있는데
그런 평가 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영화음악은 좋은데, 영화 자체는 좀 루즈하다는...
옴니버스식으로 스토리가 두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뒷 스토리의 잔잔함을 더 좋아합니다.
여주인공도 귀엽고, 음악도 - California Dreamin'(the Mamas and the Papas), Dreams (Cranberries) - 더 좋구요.
시대적인 감성이 많이 묻어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홍콩 반환 직전의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고, 왕가위의 90년대식 허세도 있고, 그래서 그 감성을 공유하기 어려운 지금 세대에게는 올드하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구요.
전 이 영화를 보고 홍콩 반환 전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죠. 그래서 97년에 갔었고.
재밌습니다
두가지 이야기가 나오쥬 ㅎㄷㄷ
스포는 안되여 ㄷ ㄷ ㄷ
한번 보긴 봐야겠네요!
무간도 같은 장르영화는 아닙니다. 스타일도 당시에는 센세이션 했으나 지금 보면 좀 올드해요.
그래도 여전히 음악이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습니다.
개봉 당시에는 무간도 보다 더 좋은 평가 받던 영화예요.
스타일리쉬한 멜로 영화구요. 최근에 다시 봤는데 드라이한 분위기는 여전히 좋더군요.
오! 감사합니다! 봐야겠네요.
충분히 볼만 합니다
금성무 임청하 두가지 스토린데
재미있어요
금성무의 집착을 알게 되죠
금성무 양조위
임청하 왕페이
극중에 나오는 몽중인은 왕페이가 직접불렀쥬
파트1과 파트2 스토리가 다른
인물들과 사건으로 진행되지만
자세히 영화보시면 동일한 공간을
가지는 씬이 나옵니다 ㅋ
글고 타락천사와 중경삼림도
한번 보세요.
왕가위 감독의 당시 영화 스타일이
아주 잘 나타나 있습니다 ㅋ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넘버 1 입니다...(1년에 영화 200편 가까이 봄...그걸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우선 너~~무 유명한 영화라서 안봤지만 왠지 본듯한 느낌 아닌 느낌 때문에 저도 계속 안봤던
영화였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영화를 더 이상 볼게 없어서 시간때우기 용으로 봤습니다..
우선 보기전에 1994년 영화라는 너~~무 올드한 영화였기에 진짜 망설였거든요
영상이 촌스러움의 극치이지 않을까?(아무리 명작이라고 극찬을 하더라도 그건 스토리나 연출
적인 측면이지 대부분 영상은 촌스럽기 그지 없거든요...저는 영화의 제 1요소는 영상미라고
보는 사람인지라 아무리 명작이라도 영상이 촌스러우면 그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
진짜 1994년 영화를 지금 시점에서 봐야 되나?말아야 되나?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보기 시작했는데요...
후~~와...영화 보는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의문부호가 있습니다...
진짜 이 영화가 1994년도 영화인가??? 영상미와 연출적인 테크닉이 현시점에서 봐도 좋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고급짐니다...(왜 사람들이 왕가위 감독을 극찬하는지 절로 고개가 끄떡여집니다...)
스토리적인 측면이야 흔하디 흔한 소재라서 와 닿는게 크지는 않지만...
영상미와 연출테크닉...거기다 귀에 익은 OST 까지 진짜 오감을 만족시킵니다...
진짜 강추하는 영화입니다...꼭 보시길...눈과 귀가 너무 즐거운 영화입니다
개성있는 주인공들의 스토리가 나름 흥미롭습니다.
왕문도 너뮤 이쁘구요.
얼마전에 다시봤는데 다시볼만했습니다.
제가 10대에 본 영화 중 최고입니다
마마스앤 파파스의 california dreaming이 지금도 귓가에 맴도네요
중경삼림 타락천사 꿀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