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36살
유부고 5살 아들 하나 있어요.
빚 없이 6억 정도 되는 아파트 하나 있구요...
연봉은 다 합쳐서 1.3억 정도 돼요.. 운좋게 또래에 비해 많이 벌고 있는거 알고 있습니다. 근데 꼭 자랑만은 아니에요..
집없고 돈 지금보다 더 없는 시절엔 느긋했는데
6억정도 생기고 나니 조급해집니다.
연봉 1억이라 해도 평생을 일해도 깝깝하네요.
월급쟁이는 월급쟁이일뿐.. 돈 많은 자산가, 사업가가 보면 그밥에 그나물이 월급쟁이들일거에요.
얼른 50억 벌어서 건물하나 올리고 가게 하나 차리고 쉬고 놀러다녀야지..
이러고 있네요.
과연 50억이라는 돈을 벌어볼수나있을까요..
살다보면 기회가 온다는데.. 오긴 오나요..
https://cohabe.com/sisa/40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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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아파트에
1.3억 연봉이면 뭐가 걱정이신가요 ~
일단 일이 재미가 없고 애사심이 떨어져서 제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할런지 모르겠네요.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좀 쉬고 싶기도 하구요..
와..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모으셨나요...
부럽습니다. 직장이 돈이 많이 돌고 도는 곳이라 제가 좀 제정신이 아닌것도 같아요..
부럽습니다..
저 이런 댓글 잘 안다는데.. 한번 쓸게요.
걱정이 팔자시네요.ㅋ
자산 충분히 있고, 현재 연봉도 충분하고, 앞으로 살날도 짱짱하니 노후 대비할 준비도 충분한 상황이십니다.
지금의 님의 위치가 그래요.
일이라도 재밌으면 긍정적으로 살것 같은데..
애사심도 없고 일도 재미없고.. 동기부여가 안돼서 죽겠어요.
이 직장에 몇년 더 일한다는것도 답답하고.. 바보가 될 것만 같네요.
있는 사람이 더 한다더니..ㄷㄷㄷ
삶이 재미없어져서 뭔가 돈이 더 있으면 재미있을까 싶어 그러네요..
그만두세요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저는 35에 퇴직하고 일년반 푹 쉬었습니다.
쉬어도 됩니다.
저도 한 1년 쉬면서 운동하고 여행하고 머리 싹 비우고 새롭고 재밌는 일 찾아 하고 싶네요.
배부른소리하고 앉았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연봉 3000도 안 받는분들 쎄고 쎗는데..ㄷㄷㄷ
월 250 받자고 주야간 공장에서 일하는 분들 비하면
저분은 행복한거 알아야 할텐데..
이건희도 저런 심정 이었을까요..??
그직장 제가 일할게요
고도의 자랑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