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개빠들의 한심한 논리

개빠들의 가장 한심한 논리 중 하나가
"공격성 있는 개만 사람을 문다"는 것입니다.
공격성 있는 개라는 말도 따지고 보면 말이 되지 않는 말인데(공격성의 기준이 뭐며 이를 뭐로 판단할 것인가)
무는 개는 따로 있다는 생각. 자신의 개는 물지 않는다는 안일한 생각들이 가장 한심하고 말도 안되는 개빠들의 논리죠.
공포에 질리거나 낯선 곳에 호기심을 느끼는 개도 사람을 뭅니다. 개에게는 입으로 확인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팔다리를 잘 가누지 못하는 아이가 입에 가져다 되면서 확인을 하는 것처럼 후각이나 청각이 발달하지 못한 어린 강아지들은 입으로 확인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게 성견이 되어도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고, 훈련을 통해 교정을 받더라도 본능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 이런 본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낯선 환경이나 다른 사람을 보게 된다면 개들은 이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거나 공포에 빠지거나 둘 다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이때 개들은 침체된 본능인 입으로 확인하는 버릇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무는 개는 공격성이 있어서 무는게 아니라 상황과 본능에 따라 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 주인이 개를 키우려면, 개 목줄과 입마개를 통해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통제 해야 하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