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어서 6시에 역에 내렸더니 토요경주 끝나고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 거슬러 입장 ㅋ
사실 러닝 시작한 계기도 1회 대회때 구경 왔다 삘받아서 시작한건데 말딸땜에 뜀박질에 승마에...
께임이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여러분.
경주 시작전 사전행사 무대 앞.
파트너 없는 아싸라 체조 혼자서 한건 안비밀
워치 없어서 스트라바 기록 찍는다고 폰 손에 들고 뛰다가 2바퀴째 백스트레이트에서 한방 찍었는데 흔들리진 않았네. 저 앞에 분들 다 잘 뛰시더라.
혐짤 공개. 생전 처음 해본거라 어리버리 떨었는데 나중에 그래도 많이들 알아봐 주시더라.
원래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웃기게도 가지고 있는 고글 모양이 비슷해서 나베트레이너 할까 생각한거임 ㅋ. 요즘 살많이 져서 체형도 딱이고 옷은 기성복 베이스로 하면 되니 도전한건데 재밌었다.
내년에는 살좀 빼서 탑로드 또레나 해볼까..
우와 싱크로율 쩔어
우와 싱크로율 쩔어
와! 더비 트레이너!!
심지어 코스프레 한 채로 더트 3300m ㄷㄷㄷ (하이힐보다야 낫긴 했겠지만 ㄷㄷ)
그래서 또레나는 편함 ㅋㅌ
순간 나베트레 본인인줄 알고 깜짝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