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품들 본 적 있는 아는 지인형한테 대충 이창동 감독 영화들 수준으로 맵냐고 물어보니깐 그 정도는 한강 작품들에 비하면 그냥 애들 소꿉장난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비명 지르면서 도망감
보통 어디가서 밀릴만한 라인업이 아닌데 상대가ㅋㅋㅋㅋ
그것이 근현대사니까…
이거보다 독하더라
답답한 전개에 높은 몰입감
저거랑 비교도 안 되게 맵다고?!?
그것이 근현대사니까…
보통 어디가서 밀릴만한 라인업이 아닌데 상대가ㅋㅋㅋㅋ
아무리 잘 만들었어도 내가 피폐 해질까 봐 보기가 싫어지네..
답답한 전개에 높은 몰입감
무서워 ㅠ
저게 아무것도 아니면 뭔데...
사실 순문학 명작들은 99%는 비극인데 그걸 다 파헤치고 소금 뿌리는 정도가 얼마가 쎄냐에 따라 망작이냐 명작이냐로 나뉘긴한다.
읽기에는 괴롭지만 다 보면 납득되는게 또 그런 책들이다
무서워서못보겠네
이거보다 독하더라
엑 도망가! 나도!
서양에서는 오아시스 하나만으로도 최루탄 맞은 것마냥 손사래 치더만
문장으로 화생방 지옥을 연출하는 수준인가
어느정도인지 기대되는걸?
묘사가 진짜 끝내주게..쎔
살갖 속을 헤집어 파헤치는 듯한
멘탈이 유지되는 작퓸은 난이도가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