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들은 불멸의 존재이며,
세상과 끝까지 함께하도록 창조되었다.
그들의 영혼과 육신의 결합은 인간의 그것과 비할수 없었다.
물론 그들도 죽음을 경험할 수 있었다.
원래대로였다면 아예 신들처럼 육신도 불멸이었어야 했지만
창조의 합주 도중에 모르고스의 불협화음으로 방해되었다.
그들의 육신이 죽음을 맞는 경우는
타살이라든지, 슬픔 때문에 살 의지를 잃을 때였다.
그럼에도 그들의 영혼은 멀쩡한채 발리노르로 이동된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만도스의 궁전"에서
대기 시간을 받은 뒤,
발라들이 다시 만들어준 똑같은 육체로
부활할 기회가 주어진다.
부활한 요정들은 발리노르에서 살아간다.
글로르핀델처럼 가운데땅으로 돌아오는 특수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발리노르를 떠나지 않으려고 한다.
게다가 누메노르가 멸망한 뒤, 발리노르가
세상의 권역에서 분리된 이후로는 더욱.
이게 사실이라면 뭔 참피새끼나 다름없는데 방금 한 다섯마리쯤 죽었을듯
피터팬이 그랬는데 요정이 없다고 한번 생각할때마다 요정이 한마리씩 뒤진다고 그랬음
피터팬이 그랬는데 요정이 없다고 한번 생각할때마다 요정이 한마리씩 뒤진다고 그랬음
이게 사실이라면 뭔 참피새끼나 다름없는데 방금 한 다섯마리쯤 죽었을듯
부활한다음 다시 중간계로 와서 또 죽어도 다시 발리노르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