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자리 여유가 점 있었는데
임산부석 + 빈자리1+ 빈자리2 + 남자앉음
이렇게 자리가 있었어요.
제가 빈자리 2에 앉고 남자가 빈자리 1에 앉았다가 좀있다 내렸습니다.
빈자리 1에 미친년이 앉더라구요.
임산부석은 비어있었구요.
그런데 좀 있다가 옆구리에 뭔가 딱딱한게 닿아서
가방안가 하고 참고 가는데 점점 세게 눌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보니까 미친년이 자기 핸폰으로 누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누르지 마세요 했더니
이어폰을 빼고는 옆으로 더 가라는 겁니다.
그래서 자리를 보니 저는 그 년 옆으로 침범을 안했어요.
몸끼리 닿지도 았았는데 옆으로 더 가라네요.
죽탱이 한방 날리는 상상하면서 그냥 눈 감고 가는데 몇정거장 더 가더니 반대편 자리로 옮기더라구요
그때 면상 자세히 봤는데 오랜만에 이 용어 써 봅니다.
니주가리 찌찌빠빠
핸폰으로 써서 오타 이해 바랍니다.
자나깨나 퇴근길도 미친년 조심하세요~
https://cohabe.com/sisa/4019346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미친 여자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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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왜 침범을 하시고.. 미친년이라고 하신거죠?
침범 안했습니다
침범을 안했다고 쓰여있는데요
아 그렇군요 난독증이네요 ㅠㅠ
예전에 아 좀 비켜 하고 소리치던 미친년 있었는데...
미친년이네요
일부러 누르는거에요.
겨울엔 차가운 가방으로 대고
미는 경우도 있고요.
"굉장히 불편하니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큰소리로 말합니다.
일부러 누르는거 맞아요. 아플정도로 밀더군요.
예쁘면 그린나이트인가요? ㅋ
니주가리였는데요
연락처 달라구요?라고 큰소리로 얘기하세요
못생김
2인분 ㄷㄷㄷㄷ
2인분은 아니고 1.3인분 정도 되는거 갔았어요
왜 고추를 만지세요? 라고 크게 외쳐보세요.
자게 워리어라 필드에서는 약합니다
경험상 미친년은 피하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