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도 일찍 잠에 들고 애들도 일찌감치 재운김에 사진 몇장좀 끄적여보다가
우럭한마리 시켜서 오랜만에 혼술 했네요...
이제는 주량이 많이 빠졌는지...
소주 한병이 딱 좋아졌습니다.
일년새 많이 달라졌네요... 오기로 기분으로 서너병씩 마셨던 소주가...
이제는 별로 맛도 재미도 없고... 특히 혈기에 버티던 다음날도 그 힘듬이
너무 싫어졌습니다. 너무 이른지 모르겠는데... 그동안 술을 너무 많이
먹고 살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긍정적인거겠죠??
그냥 딱 한병 더도덜도 말고 딱 한병이 제일 좋은것 같은데...
아직은 좀 더 먹고 싶은건지 ㅋㅋㅋ 12시 좀 넘어서 잠들었는데 벌써 눈이
떠집니다. ㅠㅠ 다시 자야되는데~~
억지로 잠을 자야겠네요... 애들때문에 ㅠㅠ
https://cohabe.com/sisa/4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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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이시간까지 잠도 안주무시고 ㄷㄷㄷㄷ
자다 깼어유 ㅠㅠ 출근하시나유??
아뉴 이미했쥬.. 저희는 5시에 다 차가 나가기때문에 ㄷㄷ
ㄷㄷㄷ 날도 추운데 고생이시네요~~ 따따탄 커피라도 한잔 하시면서 일하셔요~~
야밤에 혼술이라.ㄷㄷㄷㄷ 얼른 주무세요..ㄷㄷㄷ
아빠들은 다 똑같네요..육아에..일에.. 힘내자구요!!
^^ 화이팅입니다~~ 잠이 다시 올랑말랑 합니다 ㄷㄷㄷㄷ
아~ 술보다도 우럭 정말 먹고 싶네요 ㅠㅠ 얼른 다시 주무세요~
애환이 느껴지네요.. 저도 취업해서 회사 다니다보니 아버지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겠더라구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소주는 대장부가 좋드라고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