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아이가 갑자기 엄마한테 학교 차로 데려다달라고;;

주인없는 개일경우 동물관리소나 구청쪽에 한번 문의를 해보세요~ ㄷㄷㄷㄷㄷ

ㅎㅎ...저는 어릴때 개가 무서워서 개 있는 집에 심부름도 잘 못갔어요..

조금만 커도 개가 목줄이없으면 무섭죠..

동영상 찍어서 싱고 고고
아님 도끼로 견주 이마빡을 찍어버리세유

조심하셔야 해요 몇 년 전이지만 동네에 진돗개3마리 정도가 있었는데 초등4학년 정도 되는 여자아이가 울면서 도망가고 개들이 쫓아가던 일이 있었네요 그때 제가 자전거 타고 있어서 자전거를 번쩍 들어서 개들을 쫓아 버렸지만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짧은 순간에 개들을 쳐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였네요 맘이 약해서 내 치질 못하지만 사람이 다칠수는 없으니 그때 만약 개들이 도망안가고 끝까지 물려고 했으면 자전거로 내쳤을거에요.
사람들이 생각할때 개한테 물리면 이빨 자국만 날거라 생각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그건 작은 강아지일때나 그렇구요 아는 지인이 진돗개에 물렸다고 해서 봤는데 그냥 생고기 파쇄기에 갈아놓은 것 처럼 너덜너덜해져있더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