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어처구니 없는일이 발생되어 이렇게 카페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벤츠 E300을 2017년 2월말에 출고하였습니다.
7개월 9,000km 주행하였을때...
9월 23일 차량 엔진 떨림으로 인하여 주행이 불가능하여.
9월 25일 광주광역시 벤츠화정서비스센터(신성자동차)에 차량을 입고하였습니다.
그런데... 9월 26일 느닷없이 연락이 와서 차량을 주행중에 차량에 문제가 생겼다..
일단 영상과 사진을 보내주겠다..하......사진과 영상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추후 담당자는 진행과정에 대하여 계속 통보하여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추석이 끝나고 담당에게 연락이 와서 차량 감가 500정도 될것같다.
수리해주고 그정도 보상을 해주겠다.. 라고 하여 저는 거부하였습니다.
제가 왜 사고차를 타야하냐 정떨어지고 찝찝해서 차량 못타겠다.
중고차가 되어도 좋으니 무사고 같은급 차량으로 대차를 해주던지 새차로 주던지 조치를 취해달라.
담당자왈: 일단 고객님의 의견을 알겠다..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
10월 18일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 하여 만났습니다.
담당자왈 : 차 수리해주고 감가 500에 보상 200정도 해서 700만원 보상을 해주겠다.
나 : 그렇게는 못하겠다. 얼핏봐도 감가만 700정도는 되겠다. 찝찝해서 못탄다. 새차로 교체를 해주던지
비슷한차량으로 대차를 해달라.
담당자왈: 알겠다 다시 연락주겠다.
10월 20일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담당자왈 : 비슷한사양의 GLC차량이 있는데 그 차량으로 대차해주겠다.
나 : GLC는 내 차보다 아래등급이고 내가 왜 손해를 봐야하냐 나는 손해볼 생각이 없다.
담당자왈 : 그럼 소비자원으로 가셔야겠네요......ㅎㅎㅎㅎ
좀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네요...
그냥 조용히 협의할려고 했더니 어이없는 답변이 날라오네요...
벤츠 대기업하고 전쟁해야하는건가요??ㅎㅎ
회원님들의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엔진이 맛탱이가도 차는 안바꿔줘요.ㅠ
700줄때 언능 받으세요 ㅠ 그게 현실임
스트레스만 더 받으실거예요.
나이트패키지네.. 안타깝습니다..
저라면.. 700그냥 받겠습니다..
스트레스는 되도록 안받고 얼른 끝내고 싶어서요
100만원 더 달라고 하시고 수리받고 타세요.
수입차 파는 애들치고는 그래도 합의를 하려고하는 애들이네요
휀다는 아래부분이라 단순판금하면 되겠는데 사이드실 때문에 사고차로 분류되겠습니다.
사실 1000만 이상의 감가가 예상되지만 700이라도 줄때 받고 700 외에 보증기간 연장등을 더 받는 선에서 마무리 짓도록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차는 적당히 부숴져도
열 안 받는걸 타야되는듯.
그래도 남자라면 차에 로망이 있으니 그또한 어렵고...
동감입니다.막굴릴차를 타야되는데 남자는 차가 로망이죠
수리센터 잘못 인정하고 감가비용 까지
보상이면 양호라고 느껴집니다만
700이면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야죠
ㅋㅋㅋㅋㅋ 세상물정모르시네요
언제까지 떼를 쓰실건가요? 정도껏이라는게 있습니다. 차가 아작난거는 맘이아프지만 700정도면 알맞고요 glc 가격적으로 볼때는 e보다 한수아래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