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것이 유의미하다"
"나는 나무가 아니다"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 대사는 사실 활협전 그 자체를 의미하는 대사임.
무의미하다고 비웃음당해도 포기하지 않고 발버둥친 주인공의 모든 삶의 순간이 유의미했다.
그 모든 노력이 주인공을 절세고수로 만들어 무림맹주와 대등한 위치에, 무림의 최고봉에 서게 했다는 말.
또한 당문 절멸을 겪고 다시 돌아와 마침내 이 자리에 도달한 플레이어에게도 의미가 있는 대사.
이전 회차의 고통과, 이번에는 동맹을 구하고 능력을 키워 이곳에 오게 만든, 그 모든 과정의 유의미하기 때문.
이 모든것이 유의미하다
나는 나무가 아니다
스스로 걸어온 용자와 하늘의 선택을 받은 천선지인
최종전은 전투 자체로는 별로인데, 대사 하나하나가 빠질것 없이 뽕을 거하게 터뜨려서 연출이 오짐ㅋㅋㅋ
조활의 10년의 허송세월부터 무공을 묶을 멀쩡한 지능이 있되 무공자체는 익히지 않아야 망형편을 익힐 수 있다는 기형적인 조건을 마련하는 유의미한 기간이었지
작중 윤지평에 대사로도 나오는데 불운의 연속은 운을 쌓는 것이다라는 것으로
실제로 활협전의 대실패 판정은 운명점을 쌓거나 특정 이벤트의 트리거가 되는 등 완전한 무의미한 결과는 없지
남궁원의 연설도 무의미해보여도 천하태평을 위해 시도하는것이 유의미하다 라는 말이었으니. 그에 반해 흑막은 "너희 편협하고 무력한 인간들이 해봤자 무슨 의미?"라는 입장이라. 작품 자체에서 계속 조명하는 부분이지.
bewayt
2024/10/07 23:08
니 애미를 패주마
조지프 매카시
2024/10/07 23:11
원거리 공간 살인법 일발 장전!
불행복소년소녀
2024/10/07 23:09
조활의 10년의 허송세월부터 무공을 묶을 멀쩡한 지능이 있되 무공자체는 익히지 않아야 망형편을 익힐 수 있다는 기형적인 조건을 마련하는 유의미한 기간이었지
작중 윤지평에 대사로도 나오는데 불운의 연속은 운을 쌓는 것이다라는 것으로
실제로 활협전의 대실패 판정은 운명점을 쌓거나 특정 이벤트의 트리거가 되는 등 완전한 무의미한 결과는 없지
나15
2024/10/07 23:10
남궁원의 연설도 무의미해보여도 천하태평을 위해 시도하는것이 유의미하다 라는 말이었으니. 그에 반해 흑막은 "너희 편협하고 무력한 인간들이 해봤자 무슨 의미?"라는 입장이라. 작품 자체에서 계속 조명하는 부분이지.
드래곤펀치
2024/10/07 23:11
아아아악 없뎃의 연속이라서 사람들이 씹고 뜯고 사골 끓이다 못해 이젠 국물도 안남았다 ㅠㅠㅠ 빨리 뭐라도 내줘어엇
토시아키
2024/10/07 23:11
그런건 아무런 쓸모도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