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점'이라고 욕해"…교원 90% "학생 문해력, 과거보다 떨어져"

난 순간 교원의 90프로가 시발점을 못알아듣는다는줄

개소리임

그냥 한자를 모르는거 아니야?

근데 급식 때 선생들도 저거 알면서 일부러
시발점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씨1발'점이라고
일부러 거기에 강세를 넣더라구

저건 좀 국어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데...

근데 지금 세대 학부모면 어지간해선 대학까진 다 나왔을텐데 저 정도라고?

족보를 족발보쌈세트로 이해한다면 ..거기 들어가있는 자기이름은 원재료....어?

저런거 헛소리하는건 초중학생때 흔했는데 ㅋㅋㅋ

어제 알바하다 함구 라는 단어를 몰라서 하소연 하던 글 생각나네

옛날엔 멍청하면 부모 교사 동년배들이 말과 물리로 줘패서 얌전했는데 요즘은 멍청한 애들이 나대도 된다고 생각하는 시대라 그런거 아닐까

일부러 못 알아먹은척 엿먹이는거 아님...? 저럴수가 있나?

솔직히 문해력이 떨어지는건 예나 지금이나 비슷할거같은데
내가 모르는걸 모르니깐 찾아본다는 생각이 사라지고
날 불편하게 하다니 니가 나빠
라는 사람들이 진짜 눈에 띄게 늘어난거 같긴함

걍 구라같은데
요즘것들은~ 하는 가짜 기사같음
내 초딩 시절에도 저런 등신들은 많았음

저건 심각하게 문해력이 떨어지는데???

근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제578돌 한글날을 앞두고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학생 문해력 실태'를 물은 결과 91.8%는 "문해력이 과거보다 떨어졌다"고 7일 답했다.
해결방안
우리나라의 전체 문맹률은 1~2%대로 매우 낮다고 하지만 이것이 문해력이 높다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며 "학생 문해력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진단·분석부터 시작하고 디지털기기 과의존·과사용 문제를 해소하는 법·제도 마련 및 독서, 글쓰기 활동 등을 강화하는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좀 있네

사실 모르면 가르쳐주면 됨
진짜 문제는 모르는 걸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머저리들이지

그냥 ㅂㅅ들이 나대기 시작해서지
통계로도 교육 잘받은 젊은 층이 문해력 더 좋음

맨날 공부만 시키고 책 읽을 시간이 없으니 뭐...
책 통해서 어휘 알게 되는 것들이 많은데 그게 아쉽지.
* 국어 공부 제외..

문해력이 전보다 좀 떨어진건 팩트인데
그것보단 모르는걸 부끄러워 하는게 아니고 당당하게 여기는 풍조가 문제

그 대신 과거세대보다 훨씬 영어 수준은 높아졌을걸? 한가지를 얻는대신 한가지를 잃는거지. 그리고 중년,장년층이랑 대화해보면 알텐데 그 세대도 언어능력 막상 까보면 그렇게 높지않음. 고학력층 보면서 과거엔 수준 높다며 올려치기하는거지 -_-....

전에는 모르느 단어가 나오면 검색을 했지만 지금은 검색을 안함 스마트폰이 있는 시대이면서...

아니 근데 교원이면 저런걸 가르쳐야 할 사람들이니 자기 책임도 있는거 아닌가?

근데 저거 그냥 교사 엿먹이려고 모르는척 하는거 아닌가
옛날이었으면 저러다 처맞아서 묻히는거고
요즘은 못때리니 논란이 되는거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물어보고 그렇구나 하면 되는데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다고 어거지 부리는 애들이 많이 생기긴 한거같음 모르는게 부끄러운게 아닌데 왜 그렇게 반응하는건지

족발보쌈세트 탐나는데

근데 문해력이 아니고 어휘력이 떨어지는 거 아닌가

요즘에도 젊은 세대가 책 읽는 사람들은 많이 읽음. 안 읽는 사람은 무척 안 읽지만. 세대는 돌고 돔..

문해력 보다는 상대방 말이 좀만 이상하게 해석되면 바로 시비 거는게 문제 같음. 몰라도 검색만 하면 바로 나오는 시대인데

원래 저런 간단한 문해력은 동화책이나 위인전 읽으면서 가정에서 해결해야되는 문제 아닌가....

시발자동차 개그 생각나네

왜 사전 들고다닐때보다 더 모르는걸 찾아볼생각을 안할까
딸깍하면 확인가능하다고

문해력이 아니라 글 덜 읽고 공부 안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