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지옥의 모습

지옥맞네 ㅋㅋㅋㅋㅋ

고통 받다보면 고통을 즐기게 되는건가? 처자식 눈앞에서 죽는 환상같은거 보여줘도 좋아하는거?(크윽! 그래! 이맛이야!)

하앗...하앗..주인님의 방치플레이...

명상으로 적응한다!

에이 그래도 김빠진 맥주와 영국요리 정도는 먹게 해주라고
그래야 이딴걸 먹으려고 또 줄을 서야 하나 싶게 만들지

슈내군 내가 쿠플 보는 이유 ㅠ

그냥 옆에 퍼질러 누울래...

끝엔 소리내서 읽는 뭔가를 두면 회전률도 적당하게꾼!

종이를 낭비하는군

인간: 그거가지고 지옥이야?

저기서 옆에다 전광판으로 링딩동이나 산와머니 같은 광고 계속 틀어주면 되는데

아 뒤로 돌아간 사람한테는 이제 스마트폰을 하나 건네주기도 하지. 배터리가 3% 남은 것을 말이야.
오 아무리 애를 써도 어떤 볼거리를 외우려고 해도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언젠가 핸드폰은 꺼질거야.
그러면 이제 남은 영겁처럼 긴 시간 동안 그 자는 켜질 리가 없는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더 나은 것을 머리에 담아두지 않은 자신을 자책하겠지. 끝없는 지루함 속에서 말이야.
그러면서 내심 희망을 품을지도 몰라.
줄 맨 앞으로 간다면 혹시 잠시라도, 잠깐이라도 그들이 핸드폰을 충전해주지 않을까?
물론 당연히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겠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