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탄 스파게티
메이지 시대, 일본에 여러 서구 문물이 들어온다. 그 중에서 이태리의 나폴리라는 지역에서 먹던 '토마토 스파게티'가 소개되는데, 이를 현지화시켜 만든 요리가 바로 이 것이다.
당시엔 "토마토 소스를 쓴 요리"라면 "나폴리식(나폴리탄)"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 스파게티가 바로 이런 예시다. 물론 이태리인들은 토마토 케첩 듬뿍인 이 요리를 보고 각혈해 버리지만, 많은 일본인들은 '이태리인들도 이 요리 먹어봤겠지?'하며 오해한다.
중국의 작장면이 한국에 넘어와 현지화된 '짜장면'과도 비슷한 것이다. 정작 본토인이 먹어보지도 못했던 점 또한 똑같다.
가끔 쇼츠에 나폴리탄 레시피 나오면
댓글에 서양인(이태리들 비명 지르고 잇음
나폴리탄은 정통 이탈리안푸드다
TS녀양산공장
2024/10/07 06:33
나폴리탄은 정통 이탈리안푸드다
주틀지마
2024/10/07 06:33
가끔 쇼츠에 나폴리탄 레시피 나오면
댓글에 서양인(이태리들 비명 지르고 잇음
라인헬름
2024/10/07 06:33
궁금한게 이탈리아 인들이 나폴리탄스파게티보고 각혈하는이유가 소스를 케챱으로 만들 어서잖아?
그럼 그것만 해결하면 이탈리아기준으로 괞찮은 요리인가?
DickSmith
2024/10/07 06:40
소스가 생명이니 아마도?
귀네즘
2024/10/07 06:38
답은 나폴리탄 괴담이다
샤아전용볼mk2
2024/10/07 06:40
나폴리탄도 토마토 소스 쓴건 맞는데 말이야
February02
2024/10/07 06:40
현지화 요리엔.ㄴ 흔한 일이군
ㄹㄹㅇㄹㄹ
2024/10/07 06:40
토마토 페이스트가 아니라 케찹이라서 문제인건가? 둘다 맛있어서 왜 각혈하는지 모르겠는 1인..
DickSmith
2024/10/07 06:41
고추장이나 라유나 둘 다 고추 소스 아님? 같은 문제라...
매운콩국수라면
2024/10/0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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