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샤니 애니 2기 3막 감상(스포)

3막은 9화부터 12까지인데, 편의상 1화부터 4화까지로 표시함.

그것만 유의해주길바람.

1화 원작으로 The Straylight 유닛 커뮤 거의 메이 커뮤로 각색한 버전이다.

스트레이라이트 한정으로는 딱 하나 빼고(이게 졸1라 크긴한데 만큐 쓉새야!) 

꽤 괜찮은 무브를 보여주고 있고, 이번 시나리오도 메이가 주인공인 만큼 

메이만큼은 확실히 조명해주고, 지금까지 윙 전원 탈락이라는 미1친 무능력을 보여준 

프로듀서이지만, 이번만큼은 샤니P답게 해결해주었다.

원작이 40분 넘는 시나리오인데 20분만에 모두 다 보여주어야 하니,

15분 각색을 했고, 보여줄 건 다 보여주었고 주제의식도 잘 보여주어서 괜찮았음.

뜻밖에 전개는 메이 여동생 성우 생긴거 정도?

2화는 쵸코짱의 이야기.

내용은 쵸코짱이 283 거의 유일의 아스미 짱 대신 대리시험으로 합격인, 찐으로

목적도 흥미가 조금도 없는 상태에서 아이돌 된 케이스라서, 쵸코짱이 방클걸과의 합숙을 통해서 되고 싶은

아이돌의 모습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개성과 강점 재확인 및, 앞으로 유닛 활동에 대한

진지한 각오를 그린 시나리오, 이번것도 무난무난하게 각색해서, 나쁘지는 않은데

1,2화 통째로 이런식으로 조용히 음반 홍보 최소화 한 상태에서 내적 갈등만 하는 아이돌애니가 맞음?

이러면 필자 생각엔 당연히 흑두, 만큐 대가리 부셔야지 빳따죠 ㅆㅂ. 이러고 싶은데

사고 안치고 무난한 방클이니까 참는다....

참고로 아스미짱하고 사진작가(이름까먹음 엑스트라인데, 비쥬얼 좋음) 성우 생기고

참고로 아스미 짱 얼굴은 엑스트라 특유의 날림이긴 한데, 몸매가 훌룡해서, 역시 283 지원할

깜냥은 있었구나... 쵸코 짱 친구 답군 이라는 생각이 듬.

3화는 토오루 그라드 +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 각색한거

내용은 토오루가 잘나가게 되고(녹칠 중 자기만), 그걸 본 마노가 토오루 살아있네~~ 하자, 토오루가

마노 보고 아따 대장님이 말로 살아있죠잉~~ 이러고, 마노는 그걸 가지고 내가 말 심하게 했나? 

고민하고, 나중에 토오루랑 옥상에서 대화하고 풀고 토오루는 원작 그라드 처럼 달리면서, 살아있음을 

느끼면서 끝나는 내용.

앞에 쓴 글 보면 알겠지만, 이해가능함? 

나도 보면서 마노 토오루는 뭔 차원의 감정선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됐다. 애초에 토오루 그라드가 이딴 내용이 아니다.

진짜로 노오력을 안하고 재능으로만 모든 걸 얻는 토오루가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자신을 극한까지 끌고 가면서,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자신의 진짜 감정을 깨닫는 내용이지.

이딴 식으로 의미 없는 대화와 달리기 만으로 해결되는 내용이 아니다 이말이야...

만큐 이새끼야 너는 죽어도 내적갈등 관련 각본 쓰지마라

각본에 재능도 없고, 연출도 실력 없고, 그렇다고 비쥬얼 좋게 만들지 도 못한다. 

다시는 이딴 편 보여주지 마라 뒤진다 진짜!

그리고 애초에 흑두, 만큐 이새끼야 녹칠 시나리오면 최소 녹칠들끼리

해결해야지 왜 마노가 나오냐고!

마노가 나올려면, 최소 어느정도 자기들끼리 아이돌로써 자리는 잡고 슬슬끼는거지

아오 ㅆㅂ!

대망의 마지막화

전체가 모여서 전국 투어 하는 내용인데

진짜 욕나온다. 왜? 지금까지 예산은 와규 도시락으로 쳐 드셨는지

라이브 장면은 일루미 한 곡, 녹칠 한 곡, 단체 곡 하나로 마지막 화인데

라이브 장면만 치면 아마 10분은 안 넘기는, 기적의 아이돌 애니가 되겠다.

ㅆㅂ 놈들아 음반 애니면 최소 마지막화에서 유닛 당 한곡 씩은 해주거나 

적어도 신유닛인 스트레이랑 녹칠은 2곡 정도 해줘야 하는데

뭐? 스트레이 라이브 스킵? 야 니네들 아이돌 애니야! 

음반 장사 해야 될거 아니야! 홍보를 쥐좇보다 안하면 어쩔려고 하냐고!

개빡치더라 ㄹㅇ.

그 와중에 녹칠 라이브 씬은 흑두 와규 도시락급으로 잘 뽑음.

프레임이 다르더라 ㅆㅂ. 1~2기 통합 라이브 씬 고트였던 할로윈 곡보다 프레임 몰빵해서

자연스럽게 잘 만들긴 했음. 

아무튼 이런식으로 스트레이라이트 제외하고는 나머지 그룹에게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던 프로듀서랑 같이

283 아이돌 전원이 사진찍으면서 애니는 끝난다.

총평으로는 

2기 초반인 스트레이라이트 + 합동 할로윈 라이브는 

진짜로 ㄱㅊ아서 희망을 봤으나. 결과는 조루였다...

그리고 이 와중에 이 똥애니 블루레이 특장판 다 사야 시즈편 부록으로 준댄다...

ㅆㅂ.... 유튜브 무료로 풀어도 볼까 말까한 만큐판 샤니애니를, 4만엔 이상 사야지 시즈를 볼수 있덴다....

조까 ㅆㅂ놈들아! 내가@로는 앵간하면 블따 권장하지 않는데

심보가 괘씸해서, 진짜 시즈 좋아하면 안보거나, 정보고 싶으면 블따로 봐라.

잘 만들어야 저런게 먹히지 ㅆㅂ. 지금 @ 중에서 가장 시나리오 좋은 작품으로 애니를

제일 조져놓았는데, 잘 만들었다는 식으로 장사하는 꼬라지가 빡친다. 

만큐랑 흑두는 도쿄만에서 30분 이상 산소통 없이 잠수 하도록!

그러면 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