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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글임을 먼저 밝힙니다

자랑글임을 먼저 밝힙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뒤로가기 누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미리 말씀드렸고 그럼 자랑 시작합니다.
저는 40대 남성입니다.
보통 남성들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선물 공세 많이 하잖습니까?
저에게도 마음으로 사랑하는 여성이 현재 있습니다.
한국인 여성 아니고 외국인 여성입니다. 교제한지 오래 되었구요.
지난 달에 제가 두달 정도 출장가서 출장을 다녀온 후 만났는데
한국에서 일해서 번 돈으로 이걸 준비해서 선물로 줘서 선물 자체가 아니라
마음이 고마워서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세상의 수많은 브랜드나 명품들의 이름 거의 모릅니다.
아래 가방의 브랜드도 친한 친구가 알려줘서 유명한 가방이라는 것을
최근 알았으니까요.
이걸 저에게 준 이유는 아마도 차키나 지갑, 핸드폰, 담배 등등
각각 들고 다니는 모습을 오랫동안 봐오다가 한군데 넣고 다녔으면
해서 준 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가 제가 지난 달부터 이걸 매고 다니니까 쳐다보고 웹 검색을 통해 6백만원 정도이고
진품이라고 알려주지 않았다면 저는 유명한 가방이라는 걸 모르고 매고 다녔을겁니다.
애인이 저에게 줄 때 유명한 가방이라고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선물했거든요.
만약 이런 가방인 줄 알았다면 사지 말라고 했을 겁니다.
저는 시장에서 파는 저렴한 가방을 좋아합니다.
애인이 지난달 선물해 준 가방은 이 가방입니다.
IMG_5188.JPG

댓글
  • 자게적작가시점 2024/10/03 13:04

    오디님 좀........... 제 댓글 잘보세요

    (EdQqNc)

  • bochobo 2024/10/03 13:02

    1줄 요약
    애인이 지난달에 선물해준 가방은 이 가방입니다.

    (EdQqNc)

  • 문지르자오랑캐품번몇이냐 2024/10/03 13:02

    미끼를 콱 물어분것이여

    (EdQqNc)

  • 탄수화물주의자 2024/10/03 13:02

    동남아에서 저런거 짭 널림

    (EdQqNc)

  • spider24 2024/10/03 13:03

    ㅋ ㄷㄷㄷㄷㄷ

    (EdQqNc)

  • wjdwogjs 2024/10/03 13:03

    재미없는 구라

    (EdQqNc)

  • Stain_Boy 2024/10/03 13:03

    자 이제 그럼 자랑을 시작해 보세요

    (EdQqNc)

  • 대찬 2024/10/03 13:04

    사실입니다 ㅎㅎ

    (EdQqNc)

  • 아잉굥? 2024/10/03 13:04

    결혼 추카드립니다

    (EdQqNc)

  • 계란토마토 2024/10/03 13:05

    600이요??

    (EdQqNc)

  • 자게적작가시점 2024/10/03 13:06

    님좀 ....ㅜ

    (EdQqNc)

  • 자게적작가시점 2024/10/03 13:05

    정말 좋으시겠습니다....여성분이 님을 많이 사랑하시는듯 하네요 .......부럽습니다

    (EdQqNc)

  • 용버들 2024/10/03 13:06

    알았으면 이제 님도 비슷한 레벨의 선물을 준비하는게 맞겠죠?

    (EdQqNc)

  • 자게적작가시점 2024/10/03 13:10

    거... 재미있게 노는데 똥뿌리시고 계시네....ㅜㅜㅜ

    (EdQqNc)

  • 대찬 2024/10/03 13:09

    좋은 분들입니다. 솔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dQqNc)

  • 2년반남았따개색햐 2024/10/03 13:11

    다 집어치우고...그래서...했써요안했써요!!!!

    (EdQq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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