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이 포루투갈 리스본으로 여행을 갔는데
비행기 내려서 짐찾으려고 보니 짐이 안나오더랍니다
결과적으로 수화물로 보낸 캐리어의 행방을 알 수가 없게되었는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대한항공이고 부산에서 인천 국제선 연결편까지 이용해서 정확히 어디서 분실되었는지도 알수가 없는거 같네요
같이간 친구 캐리어는 멀쩡하게 왔다고 합니다
최악의 여행이 될 것 같네요 ㅠㅠ 
https://cohabe.com/sisa/4000773
캐리어분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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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시애틀쪽 갈때 일주일후에 가방 받은적 있습니다.
어떻게 된거였나요?
원인은 지금도 모릅니다. 영어가 딸려서리...
시스템이 꼬인건지 다른 비행기 탔다고 한거 같더군요.
하 그래도 찾으셔서 다행이네요
이럴까봐 수화물캐리어에 스마트태그 넣어요 위치추적ㄷㄷ
안그래도 출발전 그 이야기가 오갔는데
결국 다음여행때 해보자! 로 끝났는데 할걸 그랬습니다
다른 사람이 자기 가방인줄 알고 들고 갔는지 다른 나라로 갔는지 기다려야 되는데어째어째 돌아온 사례를 많이 봐서 오길 바래야죠.제일 좋은건 인천에서 안 실려서 다음편에 실어서 오는게 제일 좋긴 하죠.
제발 도난만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ㅠㅠ
와.. 대한항공 직항이 저지랄 나면 답없는데..
노답이네요 정말 ㅜㅜ
잘 와서 활주로 바닥에 떨어져있었던 적이 2번 있었습니다..
ㄷㄷ 잘 찾으셨나요
어디까지 스캔됐는지 다 나올텐데요. 비행기에 실렸는지 안실렸는지도. 전에 젤타에서 카메라가방 잃어버려서 한화 700만원 보상받은적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