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 미안한데 소금 좀 갖다줘.

짜게 먹을수도 있지...

알았어
소금 갔다줘

???:아 ㅅㅂ 사장나오라고 해

저기서 내보낸거니까 돈은 안내도 되는거야?

가부키인지 부카게인지 모르겠고 소금 달라고

고든램지가 필요한 순간

소금줘 시발

짜면 짜다고 하면서 다시오지만
싱거우면 맛없다고 안온다

아니 배우가 인정한게 뭐 어쩌라고 내 입맛에 싱겁다는데 ㅋㅋㅋㅋ

아니 소금 달라고
뭐? 지난번 전투에서 소금을 다 잃었다고?

쉬바 그게 누군데 쉽덕아 소금줘

가부키고 나발이고 소금내놔 소금

흠..그래? 그럼 케첩 가져다줘

저거 작중에서도 주인공이 저 식당 가서 이대로 가면 식당 망한다고
손님한테 식당이 맞춰야지 손님이 식당에 맞추면 안된다고 한소리 함

부카케 새끼가 만족했다고 뭐
소금 내놔!

알았으니까 소금 갖고 오라고.

칸시로는 맛알못이었구나?

뭐 한 단계씩 높은 사람이 와서 이렇다 저렇다 하면 거기에 맞춰지는 식인가?

배우가 맛있다고 한거랑 내 입맛이랑 무슨 상관이야 ㅋㅋㅋㅋㅋㅋ

저짓거리해서 가게 망하고 있는데 오너라는 작자가 그걸 모르고 있던게 레전드임
주인공이 재무표 보고 이거 좃되기 직전이네 하면서 심각해할 정도였으니 ㅋㅋㅋ

내가 챙겨온 맛소금 뿌려먹고 계산 안하고 돌아가도 ㅇㅈ 해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