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쉐프가 세미파이널 요리 봉골레에서 마늘을 빼먹어서 자책했다.
봉골레에서 얼마나 마늘이 중요한 재료길래.
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탈리안 미슐랭 쉐프를 소환해보자. 이태리 파브리. 파브리치오 페라리 쉐프다.
지금은 꽤 많은 부분에 한국화 되었지만 전통 이탈리아 요리를 소개할 때는 꽤 보수적인 모습을 보인다.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탄식을 이끌어낸
마늘비빈빵.
구운빵을 강판처럼 마늘을 비벼서 향만 주는게 전통 방식이라고 소개한다...?
파스타도 마늘은 향만 주는 존재이고, 소스에 마늘을 남기지 않고 걸러낸다고 알려준다.
교차 검증을 해보자.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도 이탈리아 사람들은 마늘 기름 국수를 만들 때 향만 쓴다고 한다.
이제 파브리가 알려주는 봉골레 레시피를 보자. 한국 생활이 길어지면서 조금 더 한국식으로 변한 건 감안하고 봐도...
그는 봉골레를 만들때 향내는 마늘 6~8쪽을 뭉개서 넣고, 맛을 내는 마늘 2쪽을 슬라이스해서 넣었다.
비교를 위해 그가 한국 생활 초기에 만든 알리오 올리오 소개 영상을 보자.
마늘과 기름맛으로 먹는 파스타보다 봉골레에 더 많은 마늘이 들어간다.
파브리의 레시피가 한국 사람 입맛으로 변한 점, 요리하는 양이 다른 점 등을 생각해도
봉골레에 놀랄 정도로 많은 마늘이 들어간다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아니 얼마나 긴장하신거냐고 ㅋㅋㅋ
방송각을 위해 누군가가 의도한건지 긴장해서 실수한건지
분량은 확실하게 뽑은듯
리스프
2024/10/02 13:30
근데 그걸로 2위한거니 ㄷ
Medand
2024/10/02 13:31
방송각을 위해 누군가가 의도한건지 긴장해서 실수한건지
분량은 확실하게 뽑은듯
캣타워
2024/10/02 13:44
아니 얼마나 긴장하신거냐고 ㅋㅋㅋ
햐쿠만텐바라살로메
2024/10/02 13:53
잠을 못자서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긴하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