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클의 12 목숨을 한번에 까고 영령의 좌로 돌려보낼 수 있다는 히드라의 독
그걸 대체 어디서 구해올지는 둘째치고
이거 맞고 안 죽는 애가 있긴 하냐는 얘기가 흔하지만......
원전 신화에서 헤라클레스는 히드라의 독에 중독된 상태로
근처에 있던 시종을 죽이고, 독이 묻은 속옷을 피부채로 뜯어내고,
오이타 산을 오르면서 아파 죽겠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산 정상에서 나무를 베어 화장단을 만든 다음,
필록테테스에게 활이랑 화살까지 넘겨준 이후에
그러고도 그냥 죽은게 아니라 신이 되어서 올림푸스로 올라갔다
아니 약점이라면서요
사실 사망원인 불에 의한 전소. 그리고 이걸로 어머니에게 받은 인간의 육신을
버리고 신이 되었다.
...일단 지상을 떠나는 건 맞다.
영령의 약점은....몸과 머리를 분리시키면 된다..!!
키사마!!!
영령 헤라클레스는 좀 다를 수도 있지
히드라의 독에 죽었다, 는 전승이 확대해석돼서 생전보다 더 데미지가 셀지도
사실 사망원인 불에 의한 전소. 그리고 이걸로 어머니에게 받은 인간의 육신을
버리고 신이 되었다.
...일단 지상을 떠나는 건 맞다.
페이트 세계관에서 사인 = 추뎀 같은 느낌임
다른 애들은 그냥 좀 아픔 인데 얘는 뒤짐 이런 식으로. 예를 들면 파프니르 - 발뭉 처럼
히드라 독이 약점 아닌 새끼를 찾기 더 힘들다
애초에 저걸 맞고 헤클이 분신자.살을 한건 그냥 저 독이 신조차 죽여줘 싯팔 하는 존나 쎈 독이어서 그런거고ㅋㅋㅋㅋ
게임에서도 만약 주인공보정 받았으면 히드라 독으로만 죽일 수 있음 -> 죽여보니 반신에서 신으로 파워업해서 더 무시무시해짐. 순서로 전개가 가능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