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잘 계셨죠...
올해는 정신없이 지내느라, 이곳에 포럼에 자주 들리지도 못했네요
잘 살고 있다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인사드립니다....
저도 어제 반도카메라 초청으로, 핫셀 런칭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딸래미도, Q 시리즈를 추가 영입하여서, 이제 Sofort와 Q로 즐거운 라이카 생활을 하는 차라서,
같이 초대를 받는 바람에, 어제 행사 중 유일하게 부녀가 동반한 커플이었네요....
아빠에 이어서, 라이카 와 반도카메라에 고객(????, 이라고 쓰고 호구라고 읽죠?)으로 등록된 딸래미가 동반해 주어
개인적으로 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딸래미도 몇번 라이카(반도) 행사에 참석하더니...
어제는 홍쓰님과 전번 교환도하고, 백상현 작가님과도 인사하는 것 보면서.......
그래도 한 집에 저와 취미 생활을 같이 할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뿌듯함(!!!!!)이 만족스러웠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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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색을 맞출 수 없는 ilford Phoenix 200으로 찍어서, 뭐 사진이 ㅎㅎㅎㅎㅎ입니다.
이 필름은 ISO를 200이 아닌 100이나 64정도로 해서 찍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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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P, 35/1.4 Summilux ASPH FLE(I), Phoenix 200, ISO 200 setting
P.S. : 저 사실 인물사진이 처음 이었습니다. 집에 키우는 강아지 이외에는 모델 해주는 이가 없어서, 처음 모델 앞에 섰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어제 오랜만에 뵈었습니다~
오랜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밀라노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제 "홍쓰 브레숑"이라고 닉을 변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각적인 캔디드 사진 잘 보았습니다
ㄷ ㄷ ㄷ ㄷ 과찬이십니다, 곧 뵈어요 ^^
암부 관용도가 너무 안 조고 DR 이 떨어져서,,, 말씀처럼 64 ISO 로 측광해서 찍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대신 꼭 자가스캔을 해야겠더라구요,, 64로 찍으면 현상소 스캐너는 하이라이트를 날려버릴거라서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