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시간동안 지금까지 못해본 기획의 방송들을 원없이 다 하는지라, 작별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데 그러면서도 정작 방송 분위기 자체는 평소랑 크게 다를 바가 없어서 되게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어
마지막남은거 잘 정리하고 가야 남은 팬들도 속이 비운채로 보내줄 수 있는게여
졸업한다고 졸업날까지 계속 울면서 지내면 남은사람들도 못버텨
세상에 모든 이별이 그렇다는게 문제지.
내일 다시 볼것처럼 이별하지만 어느새 사라져있거든
마지막남은거 잘 정리하고 가야 남은 팬들도 속이 비운채로 보내줄 수 있는게여
졸업한다고 졸업날까지 계속 울면서 지내면 남은사람들도 못버텨
세상에 모든 이별이 그렇다는게 문제지.
내일 다시 볼것처럼 이별하지만 어느새 사라져있거든
그래도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지는 일보다는 저렇게 예고라도 해 줄 수 있다는 게 어딘가 싶더라고
본인 오시부터가 그랬던 적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