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좀 이기적이라고 느껴지네요..

러닝을 매일 40~50분 합니다…
오늘 제가 너무 서운한건
와이프 지인이 중요한 발표를 해서 같이 가달라고 해서 같이가고
처남 사업도 무일푼으로 돕고 있는데
지금 12시에 러닝도 잠깐이라도 하고 싶어서
매일 러닝 실천 하라고 한건 와이프인데
심야시간이라고 본인 무섭다고 25분만 하고 오라는겁니다
저는 유닐하게 바람쐬면서 스트레스 푸는게 러닝입니다
방범 장치도 있고 아파트 현관도 이중 잠금 장치가 있는데 왜 무섭냐고 햇더니
그냥 무서우니 나가지 말라는겁니다
그냥 저도 서운해서 매일 운동 허락한건 와이프 본인인데 왜 이러냐고 하니까
30분 만 하고 오라는겁니다
50분은 하고 싶습니다… 뛰다가 분이 안풀려서 달리는것도 집중이 안되고
와이프가 이기적인건 알고 있고 다 받아주늠데 운동하는거까지 터치하니까
좀 많이 서운하네여
지금까지 오늘도 와이프위해서 대외적으로 다 참석해주고 일도 도와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