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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후 외식을 자주시켜주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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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런곳에서 당황하지 마"
왠지 누나의 경험에서 나오는 쓰라린 느낌이 든다
ㅎㅎㅎ 나도 내 여동생이 나보다 먼저 취업했는데(난 군대 전역후 알바) 여동생이랑 여동생 친구들이랑 나랑 다 같이 에슐리 였나? 빕스였나? 다 같이 가서 밥먹었는데
그때 스테이크 처음 먹어보는 거라서.... 먹고 싶은거 시키라길래 난 당연 스테이크 시키고 음식 나오길래 당연 나는 내가 스테이크시킨거라 나만 먹는 건줄 알았는데
동생이 "스테이크는 1인 1스테이크가 아냐...다같이 나눠 먹는거야..." 이러더라...
여동생 친구들은 겁나 웃고... 쥐구멍에 숨고싶었음...
다 같이 밥먹고 배불러서 콘파냐 시켜도 비슷한 분위기였지
평소에 이런거 마시냐고... 아니 ㅆ1발 배불러서 시켰다고
그리고 2022년인데 뭘 먹으면 뭐가 어떠냐고
대학생때 카페처음 가봤을때 아메를 제대로 몰라서 에소 시킨게 생각나는군
현업하고 처음으로 영화에서보던 회전 탁자에서 먹었을때 극 당황했지....이걸 돌려야 하는 건가....어찌해야 하는건가...
데려온 이유 자체가 그거 맞는듯
"너는 이런곳에서 당황하지 마"
왠지 누나의 경험에서 나오는 쓰라린 느낌이 든다
데려온 이유 자체가 그거 맞는듯
....저 짤 몇 번이나 봤는데 오늘 처음 깨닫네 ㄷㄷㄷㄷ
대학생때 카페처음 가봤을때 아메를 제대로 몰라서 에소 시킨게 생각나는군
다 같이 밥먹고 배불러서 콘파냐 시켜도 비슷한 분위기였지
평소에 이런거 마시냐고... 아니 ㅆ1발 배불러서 시켰다고
그리고 2022년인데 뭘 먹으면 뭐가 어떠냐고
현업하고 처음으로 영화에서보던 회전 탁자에서 먹었을때 극 당황했지....이걸 돌려야 하는 건가....어찌해야 하는건가...
ㅎㅎㅎ 나도 내 여동생이 나보다 먼저 취업했는데(난 군대 전역후 알바) 여동생이랑 여동생 친구들이랑 나랑 다 같이 에슐리 였나? 빕스였나? 다 같이 가서 밥먹었는데
그때 스테이크 처음 먹어보는 거라서.... 먹고 싶은거 시키라길래 난 당연 스테이크 시키고 음식 나오길래 당연 나는 내가 스테이크시킨거라 나만 먹는 건줄 알았는데
동생이 "스테이크는 1인 1스테이크가 아냐...다같이 나눠 먹는거야..." 이러더라...
여동생 친구들은 겁나 웃고... 쥐구멍에 숨고싶었음...
????? 혹시 돈까스도 나눠먹음????
아 에슐리면 나눠먹는거지...
나도 가본적 없는데 양으로 눈치 못 챔?
처음 가봤다고 ㅠㅠ 그리고 내 입장에선 그리 크지도 않았어
스테이크 수 = 사람수면 나눠먹든 그건 선택인데 사람이 여러명이고 스테이크가 하난데 그걸 나 혼자 먹으려고 한거면 좀 그렇고
그냥 혼자 먹는 데...
사실 1인 스테이크에 사이드만 나눠 먹는 게 맞다고 봄.
원체 가격이 비싸니.
나눠 먹는 거지.
딴애들은 피자랑 파스타 같은것도 시켰어! 난 여자애들이라 적게 먹는줄 알았지....
이걸로 논란 생겼다는게 믿기지가 않음
머였더라? 자격지심이다 아니다였었나?
사실 구라임 그래서 안믿겨진다는거였음 이라고 하고 싶지만...
나 아직도 아웃백 처음 가봤을 때가 기억남
두근두근 하면서 갔는데 하필이면 그 때에 설사가 무지막지하게 나와서 거기 화장실 막혀버림.......
빵이랑 고기는 맛있었음ㅎㅎ
웬지 서브웨이나 아웃벡 스테이크가 생각나는 본문
나는 당했지만 내동생은 그럴수없다!
착한누나다.
근근웹에서 자주 불타는 주제가 또 왔군
내 주변엔 저런 걸로 꼽주는 사람이 없는데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저리 데인거겠지
울집 가난해서 초딩 때 햄버거 한번 못 먹었는데
반 친구가 생일파티를 롯데리아에서 했고, 나도 초대받고 감
근데 내가 햄버거 포장지를 잘 못 까니까
참가한 애 중 하나가
'이래서 ㅇㅇ이는 부르지 말랬잖아'
가난해서 집밥만 먹다보면 이런 일도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