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은 셰프들 팀전이라길래 심사 시스템 공개 전만해도 엄청나게 화려한 음식을 염두에 둠.
근데 이전과 달리 이번 라운드는 익명의 100명이 심사위원대상
백종원 안성재 두명은 그저 2표일 뿐임.
특별하지 않은 100명 중 2표
심사위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도 모르고 대충 한국인이겠다 싶은거 외에는 정보가 전혀 없음.
그러자 엄청나게 화려한 요리를 할 계획에서 급선회하여
한국인이라면 익숙한 음식을 색다르게 변형하는 전략을 세움
실제로 그 전략이 그대로 먹혀들여서
백종원 안성재 두명에게는 0표를 받는 결과를 낳았지만
전체 심사위원들에게는 안정적인 승리를 가져감.
만약 이전 라운드대로 검증된 고숙련 심사위원에게 채점을 받는 시스템이었다면 참패였겠지만
이건 그런 룰이 아님.
고객층을 정확하게 타겟팅하는게 장사 짬바도 무시못하는듯
최현석 : 난 옛적에 비무림가의 유명한 사람들 앞에서 마교 교주와 생사결을 했지.
대중 최적화 쉐프
※ 김풍한테 재료 빼앗겨서 털린 경험 때문에 서바이벌 요리 경연은 재료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알고 있었음.
흑수저쪽은 정통 리조또 특유의 식감을 미친 팬돌리기로 성공시켰는데 정작 평가는 덜익었나? 였던 걸 보면..
작전도 잘 세움.
가리비 부족할거 같으니 요리 정하기 전에, 바로 재료부터 사재기. ㄷㄷㄷ
장사니
2024/09/25 10:17
최현석 : 난 옛적에 비무림가의 유명한 사람들 앞에서 마교 교주와 생사결을 했지.
Bull'sEye
2024/09/25 10:21
"그리고 그 사자들만 드글드글한 정글에서 가끔씩 걔넬 깨무는 미친 토끼도 봤다."
십장새끼
2024/09/25 10:22
스쳐지나가는 식용참피의 기억
ㅇrㄱlㅅr
2024/09/25 10:23
마교 교주급이면
연복 쉪인가??
슈 펠
2024/09/25 10:23
풍씨...
돌고래는 맛있어
2024/09/25 10:23
풍씨.
이연복은 정파고수자나.
Djrjeirj
2024/09/25 10:18
대중 최적화 쉐프
햐쿠만텐바라살로메
2024/09/25 10:18
고객층을 정확하게 타겟팅하는게 장사 짬바도 무시못하는듯
이토 시즈카
2024/09/25 10:21
요리 방식도 개인때에 비해서 확실히 심플해지고, 그것마저도 테스트 많이 하더라 신기했음
앙증마
2024/09/25 10:21
작전도 잘 세움.
가리비 부족할거 같으니 요리 정하기 전에, 바로 재료부터 사재기. ㄷㄷㄷ
쌀마스터
2024/09/25 10:21
흑수저쪽은 정통 리조또 특유의 식감을 미친 팬돌리기로 성공시켰는데 정작 평가는 덜익었나? 였던 걸 보면..
무컁
2024/09/25 10:22
시작하자마자 재료털이로 바로 밴픽 압도하는 거 보고 지렸음 ㅋㅋㅋ
루리웹-8732478991
2024/09/25 10:22
※ 김풍한테 재료 빼앗겨서 털린 경험 때문에 서바이벌 요리 경연은 재료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알고 있었음.
츠지노 아카리
2024/09/25 10:22
냉부 짬은 돈꼬로 먹은게 아니라구
악튜러스
2024/09/25 10:23
경연대회의 재미있는 점이 완성도가 높기만 한 요리론 우승을 못한다는 점이지
돌고래는 맛있어
2024/09/25 10:23
미식가와 일반인의 차이를 바로알아채고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