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지만
본격적인 대량생산은 인간의 공업화가 이뤄지고 나서부터임.
문제는 유리병은 언젠가는 깨지기 마련이란거. 이렇게 깨진 유리병은 쓰레기로 취급되고
썩기 무진장 오래걸림.
결국 바다에 버리기까지 함. 대량생산되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버리기 시작했으니 생각보다 오래되었음
이렇게 부숴진 유리조각들이 오랜 시간을 거쳐 바다에서 마모가 되는데
이런 모습이 됨. 생각보다 아름다움.
이렇게 마모된 유리들을 바다유리라 부름 (Sea glass)
이 바다유리들을 가지고
출처: etsy.com/listing/151296843/seashell-necklace-sea-shell-necklace
이렇게 가공해서 팔기도 함.
그야말로 바다 쓰레기의 재발견
국내에도 이런 분이 계시다고
근데 유리는 어짜피 광물질이라 사실 큰 상관 없긴 함. 유리날에 동물들이 다치는거면 좀 문제이긴 한데...
본질적으로 유리도 모래나 마찬가지 아닌가?
저건 바닷물이나 모래같은거에 마모되서 그런거지.
유리는 유체가 아니고... 보통 비결정성 고체라고 부르지.
근데 유리도 썩음? 풍화되는거아닌가
와 존나 이쁘네
근데 유리도 썩음? 풍화되는거아닌가
저건 바닷물이나 모래같은거에 마모되서 그런거지.
유리는 액체도 고체도 아님
그것도 풍화임
분자가 고정되어 안정된 상태이면 고체 아님...?
ㄴㄴ 둘다 아님 존나 애매한 물질임
유체라고 부름
딱딱하면 고체지
ㅇㅇ
유리가 존나 웃긴게 흘러내려 오래된 차 창문보면 윗부분이 더 얇음
유리는 유체가 아니고... 보통 비결정성 고체라고 부르지.
비정질인거지 유체는 아니지 않음??
네이버 검색해보니까 비결정성 고체가 맞네.
엿, 아스팔트 같은거로 생각하니 이해 됨 ㅇㅇ
그건 아님
유리가 굳은 상태에서도 흐르는건 맞지만 그게 사람의 눈으로 식별될 정도라면 수백년 단위의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그런 창문같은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휘거나 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한쪽 부분을 두껍게 만듬
그리고 옛날 창문은 그냥 기술력이 떨어져서 자동적으로 아래쪽이 두꺼워진거고
이론상으로도 실제로도 유리가 흘러내리는건 맞지만 인간의 수명 정도로는 그걸 눈치채지 못함
그거 거짓말이라던데.. 오래된 교회 유리의 아래쪽이 두꺼워서 그런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는데... 그건 원래부터 그렇게 만들어서 그런거라더라.
대지모 여신님은 모든 걸 받아들이시다내.. 애초에 모든게 그 분께서 난게 아닌가..
그러니 흰 백사장에서 바다를 향해 ㅍㅍㄸㄸㅇ!!
근데 유리는 어짜피 광물질이라 사실 큰 상관 없긴 함. 유리날에 동물들이 다치는거면 좀 문제이긴 한데...
그래봤자 유리인데 깨지면 날카롭운걸 해변에 깐다고? 저게 자갈정도로 단단함?
원래부터 해변이 아니라 걍 쓰레기장으로 쓰던 바닷가 아닐까?
본질적으로 유리도 모래나 마찬가지 아닌가?
산화규소 ㅇㅇ
유리병이 썩는걸 바라다니... 흠;;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다
애초에 유기물이 아닌데 썩긴 뭘 썩어
유리가 썩는걸 기다리다니 지각은 왜 안썩었냐
지구 : 그래서 씨1발 니들 인간이 싼 유리를 누가 마모하지?
??? : 니 몸에서 나온거야
유리 저거 썩어 없어지긴하나
유리는 녹여서 재활용 안되는 건가
돈이 장난아니게 듬...
특히 색유리나 크리스탈같은건 첨가물을 분해해야 하는데 그냥 산화규소를 쓰는게 이득...
지금 유리보다 문제인게, 플라스틱임..
유리는 갈리고 배출이라도 되지, 플라스틱은 미세화 되서 체내 농축되고 심각한 문제임..
유럽등 선진국에서는 수돗물에 80% 이상이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 되었다고함..
이거 전에 한 유게이가 잘못된 지식이라고 하던데..
플라스틱은 몸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농축될일이 없다고함.
그러니까 섭취해도 바로 배출된다는거.
대신에 가장 큰 문제는 환경호르몬.....
유리는 어차피 땅으로 돌아가고 물 속을 부유하진 않음
플라스틱이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