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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누군지 영업장에 '감사' 가 필요하다..
옘병할 놈이 어디 사장 자리 하나 앉았다고 사람 귀한 줄 모르고 지가 갑질 하려 드니
저런 사장놈들 때문에 우리 나라가 발전을 못해요.
사업 번창은 개뿔이 쪽박 차고 대출 못갚아서 사는 집이 경매에 넘어가 봐야, 아 내가 사람 귀한 줄 모르고 나댄 게 너무나 후회된다 그러면서
깡통 차고 길거리 나앉겠지.
저건 갑질도 아니고 그냥 병신이죠 뭐
또라이도 아니고 감사할것 까지야~ㅋㅋ 뿅뿅한 노옴이네요.
서류스펙이 빵빵한...
천운이다 천운..
저런건 일해보면 사장님이 아니라 사장놈인 걸 알게될텐데 시간 벌었네요.
들어가면 갑질 하려구???ㅋ
잘생각해봐
저 회사 들어가면 쟤 밑에서 일해야 돼 ㄷㄷㄷ
예전에 봤을때 댓글에 번창하라고 했는데 감사인사가 없다고 번창취소합니다라고 보내라는 댓글이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방적인 갑질로는 안보이는데,,,
사업체에서 구직자 사정을 일일히 봐줄필요도 없고,
그와중에 면접시간을 개인사정에 의해 바꿔달라부탁했으면
감사인사정돈 기본아닌가요..?
알바도 소비자가 될 수 있다는 걸 모르나
진상고객으로 출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갑질이얔ㅋㅋㅋㅋㅋㅋㅋ
사장됐다고 눈에 뵈는게 없나ㅋㅋㅋ
입사안하면 잠재적 손님인거 모름?ㅋㅋ
입사 했을때나 지밑에 알바지 안하면 다 고객인데 븅
옛날 군대때 생각나네요
옆중대 선임이 먹을거 주길래
잘먹겠습니다 했더니
감사히가 안붙었다고
엄청 까던데 하..이거보니 떠오르네요
잘사니? 이름도 기억 안나는 선임
솔직히 자영업자들은 지들끼리 사장이라고 불러주는 것 뿐이지 사장은 개뿔 ㅋㅋㅋ
그냥 ~선생 ~영감 이런 거랑 똑같은 호칭일 뿐인데 뭔가 대단한 건 줄 알아요
사업자등록증 있다고 사장이면 개인택시기사들도 다 사장이죠
저도 몇년전에 알바 구하는데 맘에드는데 연락함
- 다음후에 한번오세요
- 아 그럼 월요일에 바로 갈게요
- 그냥 편한날 오세요 평일엔 늘 있으니까
- 아 그럼 가기전에 연락다시 드리고 가겠습니다
- 네 알겠어요
전화로 이런 대화가 오갔음
화요일날 나갈일있으니 볼일 보기전에 들러야지 라고 생각해서 월요일에 안갔음
근데 월요일 저녁에 전화가옴
- 저기 왜 연락도없고 안오세요?
- ???? 꼭 월요일에 안와도 된다고 그러셨잖아요
그래서 가기전에 연락드린다니까 알겠다고 하셔
서 내일 가려고 그랬는데요
- 아 네 알겠습니다
이래서 아 까먹으셨었나보네 했죠 ㅋㅋㅋ
근데 또 몇 시간 뒤에 문자가 하나왔어요
- 아무리 생각해도 면접온다고 한 약속도 어찌보면 하나의 약속인데 이런 사소한것 하나까지 안지키는거 보니 신뢰가 안생기네요 저희는 오래일할 신뢰가 가는분을 찾고 있어서요 죄송하지만 다른 알바 구해보셨으면 합니다
대강 요런 문자가옴 ㅋㅋㅋㅋ
보고 얼척이 없어서 그냥 대꾸도안하고 다른알바 했었던 기억나네용 ㅋㅋㅋ
근데 새로구한 알바가 사장님도좋고 잘챙겨줘서
결과적으론 더 좋았던듯ㅋㅋ
다행이네요.
지뢰 밟을 뻔했네요.
문자하나로 걸러진게 다행
사장 : 월급받았는데 감사하다고도 안하네
가 될거 같은데요.
어처구니가 없네. 정신병자 수준 ㅇㅇ
흔한 '그냥 동네 사장'의 입장에서,
실제로 알바문의가 하루에 100통씩 오면, 면접을 취소하네 어쩌네 하는 답장을 저렇게 일일히 못보냅니다.
문의전화 오는 거 받고 면접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랄지경인데 '지정통보' 운운하며 '넌 감사인사를 안했으니 면접취소'
이딴 병맛같은 문자 보낼 시간도 정신도 없어요.
그냥 알바구직자들 상대로 사장놀이하는 찌질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걍 냅둬도 곧 망할거예요.
개임 사정으로 시간 요청한 것을 받아 줬는데
네. 알겠습니다!!
이 대답에 문제가 없다고요?
감사합니다라고하면 노예 근성이라고요?
세상에.......
이건 사장-구직자 관계가 아니더라도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감사합니다라고 하는거에요.
그게 상사가 됐던 동료가 됐던 부하가 됐던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감사합니다가 대답이 되어야죠.
예 알겠습니다는 네가 컨펌해주께에요.
내 요청은 모르겠고 너가 받아준거 알겠다에요.
와... 나도 이제 꼰대소리 들을 나이가 됐나보다...
감사합니다 잘못했다고 쳐도
뒷끝있게 머 맘에 안들어서 취소할게요
너무 사람이 약았다
꼴랑 저 대화내용만 가지고는 누가잘못했는지 확실히 모르겟네요.
정신병이 있지 않고선 사장이 저렇게 답하는게 문제긴 한데 전 상황이 더 궁금하군요.
너무 일방적 편집 같음.
별 지랄을 다 보겠네 ...
감사합니다를 왜 꼭해야되나
모월모일 몇시 면접진행이라고 딱 정해놓은게
아닌 상시모집 알바로 보이는데
면접 시간이야 상호협의로 정해지는거지
그럼 알바구직은 사장이 천은을 내려서
아이고 전화해주셔야하는데 하며
마냥 다른일도 못보고 전화만 기다리다
통보하는 대로 가서 면접보냐
문자상황보니 이미 정해진 시간을 번복해서
다시 정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와...댓글들 보고 좀 이상하네요. 저만 다르게 생각하는거면 제가 이상한 것일지도요..
기본적인 인간관계의 예의를 우습게 아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 대화에서는 감사인사는 자동으로 나와야되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구직자의 개인편의를 봐주어 면접시간까지 변경해줬는데 저라도 사장처럼 저렇게 나올 것 같은데요?
하루에도 구직문자가 백통이 넘게온다는데 기본 예의를 모르는사람은 저라도 보지도 않고 면접 대상에서 제외시킬 것 같네요.
저게 왜 갑질이죠?
감사인사는 자동적으로 나와야하는 것 같은데..
지금 댓글 다신 분들 보면 감사표현에 굉장히 인색하신 분들이 많네요.
감사하다는 말은 언제 어디서든 남용해도 자신에게 해가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인관관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실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쌍방ㅂㅅ 같은데...
사람들이 갑질이 뭔지 모르는거 같다
감사하면 좋은거지 아무얘기안하면 그만인거고.
면접기회박탈 불이익 주는건 갑질+예의없음이죠.
아직 계약서도 안쓴상태에서도 저정도면 말다한거.
행여 계약서나 쓸까 모르겠네요.
일자리든 알바든 고용주, 구직자 쌍방의 계약 관계일 뿐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감사가 필수일 수 없습니다.
한편 감사하는 태도가 서비스업에서 중요하다 판단한다면 사장은 이를 구인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죠. 서로 나쁠 것 없다 생각합니다.
잘잘못을 굳이 따지자면 사람을 몰아치는 사장의 태도가 좋지 않습니다. 좋게 면접을 취소할 수도 있었을 텐데.
누구나 감사를 받고 싶은 만큼이나 존중받길 원하는 것이 당연하니 말입니다.
헐.. 뭔가 안좋은 일이 많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