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두바이의 병기를 막아내지만 몸이 점점 박살나고 있는 프터
여기에 있는 나는, 여기만의 나지만-
소중한 사람이랑은 죽음으로 헤어지는 게 아니라
사랑으로써, 헤어지고 싶거든.
───아.
───아아, 아───
뭐가, 사랑이야.
립 주제에. 립 주제에-
그런 미소를 보여주면,
나만 악역이 되잖아───!!!!
모두를 지키느라 몸이 점점 박살이 나고 있는 프터를 본 에디슨은
누군가를 떠올리며 부르짖고
부를까 보냐, 의지할까 보냐, 인정할까 보냐!
나는 천재다, 언제나 혼자서-
하지만, 진심으로 분하지만!
나한텐,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남자의 얼굴이
네놈말곤 떠오르지 않는단 말이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 와라아아아아!
니이이이이콜라아아아아!
훗, 드디어 패배를 인정한 거냐 범골!
설명은 필요 없다! 보다시피 천재다!
힘을 보태라 에디슨!
더 이상 용감한 부인이 상처를 입어서는 안 되지 않나!
도와주는 건 네놈이다.
내가 메인, 네놈이 서브인 게 당연하잖아!
아앙?!
아앙?!
붙어볼까 이 자식아---?!
암만 생각해도 이게 올림푸스
제우스 전에서 나왔어야 했는데
1부 런던에서 뜬금없이 뿅뿅 등장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네...
신과 싸우다 대충 패했답니다~
그놈의 무사시가 뭐라고
그리스 신화 테마에서...
팬텀페인
2024/09/24 13:52
신과 싸우다 대충 패했답니다~
날구라킥
2024/09/24 13:53
1부 런던에서 뜬금없이 뿅뿅 등장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네...
돌아온KV
2024/09/24 13:57
그놈의 무사시가 뭐라고
그리스 신화 테마에서...
레미루벨
2024/09/24 13:59
인류신화 뇌전강림
신의 영역이던 전기를 인간에게 가져다 줬다고 고평가한 영령을 굳이 그리스 이문대에 꺼내놓고 제우스전에 안 쓴 건 직무유기 아니냐고
(●'◡'●)
2024/09/24 13:59
그리스 스토리도 해석본 보니까 나름 타당하긴 했는데
문제는 스토리 작가가 지만 설정 알고 유저들한테 설명하려는 노력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