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아역배우 출신 가수 황치훈이 사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황치훈은 1974년 KBS 사극 ‘황의정승’으로 데뷔해 MBC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다 MBC ‘타오르는 강’ 출연 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후 가수로 전향했다. 가수 활동에 나선 황치훈은 ‘추억 속의 그대’ ‘내가 너만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황치훈은 지난 2005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서울지역 공식 딜러인 브리티시모터스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비슷한 연도인 2004년 가수 김민우도 수입차 영업사원으로 새 인생을 시작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화려했던 연예인 삶을 뒤로한 채 새 삶을 꾸린 것이다.
김민우은 2004년 ‘최우수 영업사원’에 선정됐을 만큼 뛰어난 영업 수완을 보였다. 황치훈 역시 한 대 팔기도 힘들다는 고급차를 매월 1~2대씩 꾸준히 판매하며 당시 사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치훈은 11년간 뇌출혈로 투병하다 지난 16일 별세했다. 향년 4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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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이며 이제 한창때인데 안타깝네요.
어렸을적 호랑이 선생님 많이 시청했는데...
https://cohabe.com/sisa/397829
'호랑이 선생님' 황치훈, 11년 뇌출혈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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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희미해지는 지난 추억 속의 그 길을.....
이젠 다시 걸어볼 수 없다 하여도...
.
.
.
.
.
... 아... 진짜 가사처럼 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ㄷㄷㄷㄷㄱ
아...나이가 ㅎㄷㄷㄷ
고인의 명복을 ㅜㅜ
http://youtu.be/WMMODUORL3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릴때 저 나이또래 아이들은 드라마 호랑이선생님 꼬박 보고 그랬는데..ㅜㅠ
전성기때 고속버스에서 뵌적이 있는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 비슷한 사람이 갈때마다 싱숭생숭 합니다..
저랑도 동갑이고.. 동 시대를 살았고..
호랑이 선생님에서의 연기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게다가, 한참 20대에. 마로니에 앨범에 황치훈이 불렀던 여러 노래들을
지금도 가끔 듣는 입장에서..
참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연기와 노래가 되던.. 그 당시로는 보기 드문 연예인이었는데..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난 것인지..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아쉽고,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