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좌석에서 노트북을 쓰는데, 앞좌석 손님이 넘긴 의자에 모니터가 끼여 부서졌습니다. 손님은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하고, 항공사는 좌석의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부서진 노트북은 누가 책임지나요?
■뒤로 넘겨진 앞좌석 의자에 부서진 노트북
서울에 사는 직장인 41살 유 모 씨는 8월 17일 캐나다 가족 여행을 마치고 대한항공 여객편을 이용해 토론토에서 인천으로 오는 중이었습니다.
유 씨는 좌석 테이블에 노트북 컴퓨터를 놓고 자녀와 함께 동영상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상 못 한 순간 앞좌석 승객이 의자를 뒤로 기울였고, 이 과정에서 노트북 모니터가 의자에 눌리면서 액정이 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유 씨는 급히 앞좌석 승객에게 의자를 다시 세워달라고 한 뒤 노트북 액정이 파손된 사실을 알렸고, 곧바로 승무원을 불러 사고 대응 방법이나 피해 보상 방안은 무엇인지 문의했습니다.
내부 논의를 하고 돌아온 승무원은 "별도로 해 드릴 수 있는 조치가 없다"고 했고, 유 씨는 "그럼 기내에서는 애초에 노트북을 쓰면 안 되는 것이었던 거냐, 이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 사전에 주의 고지라도 해야 했던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뒷사람 잘못 같은데요.
너트북 쓰려면 비지니스타
신기하네 그각도에 부서지다니.
노트북 모니터를 펼쳐서 윗부분이 앞 좌석 등받이에 거의 닿는 정도로 사용하다가 발생했습니다.. 등받이 뒤로 넘기면서
노트북 모니터 부분이 눌린거죠
뒤로 재낄거면 말이라도 하고 재껴야지;;
그럼 말 안하고 뒤로 등받이 넘긴 앞좌석 승객의 잘못이라는 말씀이죠?
네 센스없는거죠 뻔히 테이블 달려있는거 아는데
답변이 존나 어이없네 ㅎㅎㅎ
노트북은 앞사람이젖힐때 간섭파손이 생길수 있다는 주의사항 하나 더 생기고 끝이겠네요.
앞사람 잘못은 전혀 없다고 봐야..
본문 댓글을 보니,
항공사가 설치한 접이식 선반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함이라 되어있는데
그 관련 사고가 난게 아니면 노트북 사용에 주의를 기울였어야 한다고도 생각되네요.
정말 비즈니스 이상 타야만 사용가능 할 수도…
의자가 뒤로 제껴져도 식판은 수평을 유지하니까,, 하필 재수없이 눌리면서 ..
의자 재낄때 뒤 상황 보면서 살살 밀어야지. 그냥 느닷없이 확 재끼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죠
뒤 상황을 제대로 보려면 일어서서 뒤돌아 봐야 하는데요. 비행중에 일어서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럴거라면 차라리 의자가 제껴지지 않게 만들어야.
항공사 주장도 틀린 말은 아니라 고소 외에는 답이 없는 듯.
근데 고소한다고 배상 판결이 날지는 의문.
항공사측도 법적인 해석을 고려해 보고 답을 준 듯 합니다.
누구 잘못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네요.
노트북 주인만 억울한 상황.
그냥 좀 해줘라.
저걸 항공사에 항의하는 사람도 잘못
주변 승객에게 책임지라고 하는 인간은 뇌에 우동사리가 들었나
항의 한 것은 아니고 파손이 되었으니 혹시 앞좌석 승객이나 항공사에서 보상이 가능한지 물어보았을겁니다.
자기과실으로 파손이니까요
그정도 사리분별도 없으면 문제 있는사람이죠
애 칭얼댄다고 아무데서나 뽀로로 틀어제끼는 인간들 반성해라.........
그런데 의자 구조가 어떻길래 뒤로 좀 제꼈다고 노트북이 파손되나요?
밥먹을 때 식판 올려놓는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면 안된다는 주의문구 추가하면 될듯
여행보험들었으면 그걸로 해결안되나
저건 당사자가 조심해야지
본인이 부주의해놓고.
문명은 계속 발전하는데
사람들 의식수순은 왜자꾸 거꾸로가지
법원가면 앞좌석 승객도 10-20책임뭄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코노미타면서 의자뒤로젖히는 늙은새끼들 학살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