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자오 감독의 [이터널스]
는 제작완료되고도 블위, 샹치 등과 함께 코시국 탓에 1년 가까이 개봉이 미뤄져버린 영화인데
그러는동안 22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클로이 자오 감독이 만든 [노매드랜드]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타는 덕에
"유망한 인디영화 감독이 만든 블록버스터"에서 "아카데미 수상 감독이 만든 블록버스터"가 되어
마케팅 팀에 떡이 굴러왔다고 한다.
".............떡은 굴러왔는데......"
"굴러왔는데.........."
ㅋㅋㅋ 능력없는 감독은 아닌데 히어로물에 대한 이해도가 좀 떨어졌음
영상미는 멋지더라
ㅋㅋㅋ 능력없는 감독은 아닌데 히어로물에 대한 이해도가 좀 떨어졌음
근데 난 의외로 페이즈4때 들어온 신예감독들 중에서는 "누가봐도 이감독은 마블빠다" 생각 드는 공식들이 엄청 많이 보였어서
ㅇㅇ 그럴 순 있는데 영화 내 갈등들이 너무 히어로물에서 다루기 좀 어려웠고 파워밸런스 표현도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었구 주인공 캐릭성도 별로였영.
영상미는 좋았고 단점이라 했지만 그 갈등들이 히어로물 놓고 보면 재밌긴 했음 개인적으로 그 꼬마애랑 이카루스 관계 같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