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천연두 걸린 사람들

의학적 지식이 없던시대에
저런사람이 있으면 별소리 다나올듯

그러게
저런거 걸린사람더러 악마의 자식이네 괴물이네 했을텐데

그런식으로 억울하게 집단구타 당하거나 화형당해서 죽은 사람 많을듯.

무기로 쓰려고 쟁여두지

바이러스 자체는 지금도 지구 어딘가에 남아 있을 듯? 단지 감염된 사람이 더 이상 보고되지 않을 뿐이지

연구 목적으로 보관 중인 것도 설득력 있다. 신 백신 개발용으로라도 남겨둬야지

어떤 나라던지 백신, 전염병 연구소가 존재하는대 BL1, BL2, BL3, BL4 등급으로 나뉘어저 있음.
급이 올라갈수록 고 위험군에 바이러스들을 보관, 연구하는대 천연두는 BL4 등급에 해당.
BL4 등급에 시설은 전 세계적으로 55곳 밖에 없는대 우리나라에 한군대 존재함.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정확히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소속 으로 청주 오송에 있다고 하내

천연두는 무기목적보단 다른목적이 더큼
천연두타입은 무기화 하기엔 아군을 비롯 지구전체 인류가 위험해질 여지가있어서 무기쪽은 에볼라같은 짧은시간에 퍼지고 사그라지는 쪽이 더 낫다고함

우리나라는 반대일껄. 윗동네에서 쓸지도 모르니까 연구, 백신, 치료약 개발용으로 들고있는거지.

ㅇㅇ 북한은 대놓고 갖고있다고 알고있는데

걔들은..노-답

오우 오송에서 잠깐 산적있었는데...

비단 천연두 뿐만 아니라 별의별 희한한 병원균 또한 연구목적으로 보관중이다.

응? 천연두 보관하고있는곳은 러시아,미국 두개뿐이 없다는걸로 알고있는데
일단 다른곳은 보관하려도 바이오하자드레벨4가 안됨

우리나라도 하나 보유중인대 무슨소리..
전세계에 55군대 존재한다

국내에도 미군 시설이지만 보관고가 있음

어 그랬어 'ㅇ'? 천연두는 러시아,미국 2곳만 존재한다고 어디선가 봐서

북한도 천연두를 생화학 무기로 쓸려고 보관중임.
그래서 우리나라 군에서 훈련할때 시도 때도 없이 가스가스가스 하는게 이것때문임.
북한이 포격하면 이유 불문하고 생화학 무기를 터트렸다고 가정하거든.
그래서 한때 백신 쓸어모은다고 진땀 뺏는대 지금도 전 국민이 쓸수있는 양은 없을거야.

미군 장병들은 생물학전 위험지역에 배치되는 거 대비해서 천연두 백신 맞음
물론 그 지역 중에 한국도 포함됨

약도 유효기간이 존재하니까 천조국도 아니고 전국민이 쓸양을 계속해서 쌓아둘수는 없을듯.
만약 생산해서 쌓아둔다면 국감때 제약사 로비라고 엄청나게 까일듯

그건 한센아냐?

작은 어머니가 천연두 걸리셨거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어릴때 곰보라고 놀림 많으셨다고 하셨음

그거 홍역일껄?
얼굴에 구멍 숭숭숭 그렇게 됨

검색해보니까 천연두 기포로 흉터 생긴걸 곰보자국이라고 한다네!

맞아 천연두때문임
저거 수포잡히는거 미칠듯이 가렵다는데 긁거나 관리 잘못해서 터지거나 하면 그 상처가 제대로 아물질 않고 긁은자국 그대로 터진자국 그대로 남아서 흉짐

종두 이전에 자연 치유로 낫는 사람이 소수나마 있었는데, 그 사람들도 저렇게 얼굴이 흉터로 얽어버려서 그 사람들을 조선 기준으로는 곰보라고 한 거 맞음.한센은 문둥이. 문드러진 사람이라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지... 어렸을 때 할머니가 문둥이가 무슨 귀신인 것처럼 얘기하시고 그래서 되게 무서워했던 기억 난다.

아아 한센은 문둥이였군
뭐, 곰보든 문둥이든 별로 좋은뜻은 아니라서 안써야 하것지만 일단 알고싶어서 '' ;

저거 기포 난거 안 긁고 잘 나으면 흉 안지는데
막 가려서 긁으면 곰보자국 생긴데!

현대 어린이들은

이거 맞는말인데 왜 ㅂㅊ찍혀있냐. 다른나라는 몰라도 우리나라는 북괴때문에 예방접종 계속 하는게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