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4년 살았네요.
한인 피살된 곳이 마카티란 지역인데
상류층 거주지역이고 주거지역은 굉장히 안전하고 치안도 좋은곳이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삼성동 ? 여의도 ? 같은 ??
무역센터도 있고 전세계 금융센터들 밀집되어 있고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낮이고 밤이고 사방팔방 경찰인력들도 돌아 다니고 각 건물마다
시큐리터들 5~6명이 상주하고 있어서 절대 안전한 곳이고
심지어 필리핀 국민 이동수단인 트라이시클도 들어 올수 없는 지역이네요.
마카티 안에 유일하게 위험한 곳이 저 피불고스란 지역인데
이곳은 앞서 말한 마카티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에요.
일단 마카티 특성상 구걸하는 애들이나 노숙자는 없는게 맞아요.
다만 이 지역이 고고바나 스트립바, 클럽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위험한 곳이에요.
저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밤에는 잘 가지 않는 곳이고
한국 식당들이 많긴 하지만 퀄리티도 떨어지고
마카티 그린벨트 지역에 더 좋은 한국식당이 즐비해서 저는 정말 가지 않는 곳이였네요.
작년에도 한인 피살 당한곳이여서 주재원들이나 교민들은 잘 가지 않는 곳인데 ...
.... 안타깝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낮이고 밤이고 사방팔방 경찰인력들도 돌아 다니고 각 건물마다
시큐리터들 5~6명이 상주하고 있어서 절대 안전한 곳인데,,,해도
오도방 타고 스윽 옆에와서 쇽쇽 하고 가면 뭐 답이 없겠던데요 ㄷㄷㄷㄷㄷㄷ
바이크 통행이 제한적이에요.
그랩 기사들 거주인들, 직업인들에 한해서 통행제한 있어서
오토바이 날치기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뭐 맘 먹고 해보자 하면 할수도 있겠지만 날치기 인거 인지되면
가들들이 샷것으로 쏴도 정당방위라서 갸들도 지 목숨 내놓고 해야 하는지라 ㅡ.ㅡ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렇게들 가지말고 조심하라고 했거늘..
저기는 경찰들도 믿으면 안되는곳이라... ㄷㄷㄷ
총기 자유 나라에서 안전을 담보하시다니..
제가 딱 그런 느낌 받았어요.
마카티, 보니파시오 벗어나면 진짜 지옥을 경험하는 느낌 ???
무질서한 교통에 사방팔방 구걸하는 거지에 노숙자에 ...
상점 마다 총든 경비가 있다면 거기는 지옥인거임.......ㄷㄷ
필리핀 뭐 좋다고들 가는지;;;
대도시와 관광지는 무조건 안전하다는 교민 놈들 글 또 올라올 듯....
강남이나 여의도도 어두운 곳은 있습니다. 강남에서 강력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것처럼요
킬러 50만원이면 고용하는곳.
상류층 거주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거기서만 생활하시는 건가요? 여행이나 근교 놀라가는 건 자제해야 하는 건지요?
혹시 자녀가 있으시다면 일년 학비가 어느 정도 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