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이 하는 착각

교수도 한국사람 ㅋㅋㅋ

한국사람만 그런게 아니고 인간이라면 다 그런거 아닌가?

꼭 저런 한국사람 특징 같은거 보고있다보면
그동안 눈팅 했던 해외 포럼 떠오르면서
아닌데...미국도 저러던데....하게 됨

아니 그러니까 거대소녀는 평범한 취향이 맞다니까

근데 저거 동감가는게 아는 사람이랑 견해 차이로 싸운 적이 있는데
너가 잘못된 정보를 듣고 그렇다고 고쳐주고 싶데.
실제로 저렇게 말함.

저기서 상대방에게 영향력을 미치려고 한다 이게 곧 권력욕인데
권력욕은 모두에게 있고, 내가 남들보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국적 안 따지고 공통이지만
그걸 적극적으로 들이대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는 듯

한국인 특이라기 보다는 유교문화권 특이고 유교문화권 특이라기 보다는 인간 특인

누가 그랬는데 한국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는 마인드가 좀 필요하다고
저 사람은 그런가보다 저렇게 생각하나보다 이런거

그나마 보통은 설득력 제고를 위해서 전문성을 따자 쪽으로 가는데. 그딴거 꼴아박고 무조건 내말이 맞다는 무식한놈들아 하는 집단이 득세하기 시작하는데...

설득? 대화를 시도라도 해보면 다행인듯 요즘은.

상대방한테서 일2베냄새 나는거 아니면 저러면 안되용
각자 생각이 다 다른거지

사람들은 어차피 전부 저럴거라 토론교육을 해서 논리적으로 대화하고 제대로된 근거를 대고 네가지 우상에 빠지지않고... 하면좋을듯

사람사는곳 다 똑같음..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죄다 사람들 비슷비슷해

이런거 특히 심하게 보이는게
호불호의 영역인걸 가지고 옳고 그름 판단할려고 하는거
미술같은거 몇백억하는거나 코스요리 몇십만원씩 하는거가지고 나는 이해된다 소리만 해도 쪽지로 욕먹음 ㅋㅋㅋㅋㅋ

어제저녁에 정혹히 비슷한새끼를 봤네
대충 동물보호단체 민폐 글이었는데
"난 동물권 찬성하지만 저건 좀 오바다"
라고 글쓰니까
"넌 동물권 찬성하는게 아니다, 그냥 이쁜 애완동물한테 인권줄려고하는거지 동물권 찬성자가아니다" 면서 지랄 발광하더라고
내가 아는 동물권은 "동물도 생명이니 어느정도 존중해주자"인데
그새끼가 아는 동물권은 "동물에게도 인간과 동등한 인권을 부여하자."였음
나무위키만 긁어봐도 앞뒤가 다른데 그거 걸고서 반박하니까 댓삭하고 튀더라 버러지샛기

인간특 수준도 아닌 집단생물특이지
정보 교류와 수정은 집단 생활하는 생물의 기본임

한국사람 특징이라고 열변 토하는것들 = 그냥 사람특징

딴건 몰라도 일하는데 어렵고 복잡하고 스케쥴 꼬이는걸 가져오면 집요하게 설득함
근데 나중가면 이 새끼가 아예 대화 자체를 무시하고 진행하더라
그렇게 프로젝트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