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 새우살 배달 사건

저딴게 사장질을.. 그러니 멀쩡한 자영업자들이 피해보지

혹시 갈매기살 주문하면... 진짜 갈매기 고기 오는거 아니예요? 헉헉

저건 새우구이지
누가 새우구이를 새우살구이라고 하나요
사장이 노린거지
혼쭐나야함

저건 사기인데요
고기메뉴에서 선택했으니 당연히 새우살 부위를 줘야지 해산물 새우를 팔면 안되죠
거기다 대하도 아니고 칵테일이라니

저런 가게는 얼른 망해야되는데
고깃집 운영한다면서 새우살이랑 새우도 분간 못하는 인간이 퍽이나 제대로 가게 운영 하겠네
고기 부위도 몰라서 업자가 포장해준대로 파는 인간일텐데 고기 관리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악질이네 ㅋㅋㅋㅋ 진짜 몰라서 그랬을리는 없고

새우살은 첨 들어보는데 새우살이란게 돼지나 소의 부윈가요

새우를 구운 걸 두고.
통새우 구이, 새우구이, 새우소금구이 등등으로 부르는 건 봤어도.
"새우살" 이라고 쓴다면, 새우살을 으깨거나 갈아서 만든 음식에나 쓰는 거 아니었나요?
좀 진지하게 저 말이 맞을 수 있는가를 생각해봤지만, 저건 진짜 어떤 방향에서 생각해봐도 그냥 "돈 뜯어낼 목적으로 만든 함정" 을 궤변으로 어떻게든 정당화하려는 걸로만 보이는...;;;???

거스름돈은 됐슴다.

근데 진짜 새우살만 300그람이면 +5000원이 아니라 +15만원이겠지 애초에 말자체가 안되는 가격인데 ㅋㅋㅋㅋ 마트에서 한우등심 100g당 12500원~19500원 선인거 새우살부위만 떼다구워 판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새우살이라는 게 있구나.. 오늘 처음 알았네;;;; 갈매기살만 알았지...

금액만 보면 아닐거란 생각은 되는데,
솔직히 저 상황에서
새우살300g이 1,7000원일 경우와 구운 칵테일 새우가 오는 경우
둘 중 더 말이 안 되는 경우를 고르라고 하면 솔직히 전 칵테일새우구이가 오는 상황이 더 황당하다고 생각함ㅋㅋ
그리고 그냥 메뉴가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선에서 마무리 됐으면 본문 당사자가 말했듯 그냥 먹었을텐데,
고기장사 한다는 사람이 새우살도 모르면서 되려 고객한테 그런건 없다고 하는건 좀 심각하잖습니까.
본인 장사하는 플랫폼 메뉴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모르고, 고기 좀 만져봤다는 뉘앙스로 말하면서 새우살은 모르고...
다른 메뉴는 제대로 파는게 맞는지부터 신뢰가 다 깨져서 절대 이용 안할 것 같은데...

칵테일새우 2만원?
아무리 고물가라지만 에미 뒤진 가격이네

와 수입산 냉동새우 2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이네 ㅋㅋㅋ
이정도 수준은 뭐 팩트로 반박할 가치조차 못느끼는 수준이라
뭐라 할말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했을까?
보통 아.. 내가 잘못 시켰나 하고 마는 사람들이 많으니
냉동 깐새우 몇마리 후라이팬에 볶아서 파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