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곱창난 모 방송사 유튜브채널

알맹이 하나도 없어서 안 본지 꽤 됐지

근데 재밌는게 지금 젊은 사람들은 티비 안보고 저걸 보는 사람들은 좋아라 봄.
우리 엄마만 해도 저런거 보는 거 좋아하시더라고.

나PD는 워낙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베테랑 중에 베테랑인데 해외 프로그램 하는 이유는 역시 컨텐츠 부족 아닐까 싶음.

제작진은 스케쥴 빠듯해서 전혀 노는 기분이 안 날텐데...

무도식으로 개고생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시 뜰려나

여행가기, 여행가서 요리하기, 여행가서 요리해서 자막 조작하기

근데 진짜 살기 어려우니까 저런게 놀려먹는거 같고 공감해달라는거 요구하는데 시청자 입장에선 개빡칠만한 지금의 여론이 됬다는게 심각한일은 맞지
한달 월급 180~240 받는 사람들 보고 해외에서 방송일하면서 추억만들기나 하고 있는 꼴 보면 자신이 얼마나 초라해 보이겠어... 나름 저러는 이유도 납득은가
프로그램적으로 보자면 나영석이 남긴 유산 돌려먹기 하는걸로 보이기도 하고 ㅋㅋㅋ

부모님들은 해외 자주 못가는데 대리만족 하는 느낌으로 좋아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