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내가 레펠 타다 떨어졌을 때 젤 먼저 뛰어와서 괜찮냐고 해주고 아침점호때 뜀걸음 2바퀴 해줄려다 조인트 까인 대테러 팀장님라던지...
남동생이 gop에 있었는데 맨날 군생활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게 꼴받는다고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군대 들어온 유난히 이름이 남자다워서 딴 소대 동기가 "우리 중대장 어디감?" 할때 "넌 중대장 얼굴도 모르냐" 시전한 육훈소 중대장이 라던지...
군생활 하면서 만난 여군 대부분 좋은 분들 이였는데
문제는 만난 여군 '대부분'이 그랬다는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단 말인데
진짜 딱 한명 버리지 같은 사람이 있었음
바로 육훈소 옆 소대 소대장이였는데
키도 한국 여성 평균보다 조금 작아 보였고 온몸으로 "나는 운동을 싫어한다"라고 말하는 듯 한 체형이였음
근데 그래서 그런가 무시 받기 싫어서 그런지 쓸데없는 거에도 지랄해서 훈련소 분대장들이랑 우리 분대는 고릴라라고 불렀던 사람인데
왜 그랬을지 한번 맞춰봐
땡 너희들 전부 틀렸어
정답은 그 쓰러진 애가 소리를 질러서임
"아니 너무 아프면 소리 지를 수 있지 그게 왜 문제임?"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우리도 항의 했는데 돌아온 답변은 너무 장난스럽게 소리를 질러서 였음
와 비명지르는 것도 부사관 취향 맞춰가며 소리 질러줘야 되는거였구나~ 는 쉬바 장난하나
기회를위기로
2024/09/22 15:17
(하위 롱의 비명)
vintorez
2024/09/22 15:19
(빌헬름의 비명)
아알호메프
2024/09/22 15:27
와 비명지르는 것도 부사관 취향 맞춰가며 소리 질러줘야 되는거였구나~ 는 쉬바 장난하나
루리웹-797080589
2024/09/22 15:27
쥐가 나서 쓰러지는데 당연히 목이 꼬이지 무슨...
????
2024/09/22 15:27
이해가 안되는게 정상이지?
????
2024/09/22 15:28
저런인간이 더 크면 이번 사건같은거 일으키는거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