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화나네요.
등하원 매일 자차로 하는 유치원이라 다른 학부모님들 자주 보는데
운전석에서 아기띠로 안은채로 내리고 타시는분들 너무 많아요.
카시트 앉히면 운다고,
혹은 내리고 앉히기 힘들어서 ,
짧은거리라서 ,
각자 이유야 있겠지만 그게 아기의 안전보다 중요한지 의문입니다.
오늘만 몇번째 보는데 너무 충격적이네요.
한두분이 아니라는것에.
https://cohabe.com/sisa/397370
아기안은채로 운전하시는분 이렇게 많을줄이야...
- 후후... 부끄럽지만 이 비누를 본 순간 전...jpg [26]
- 닉네임에대한철학적인고찰로정한닉네임이다 | 2017/10/17 02:30 | 5345
- 1년전 램가격 VS 요즘 램가격 [50]
- リリ Lili | 2017/10/17 02:30 | 4726
- [소녀전선] 게등위와 현 룽청 상황 요약 [62]
- 삼도천 뱃사공 | 2017/10/17 02:30 | 3356
- g70 3.3t 4륜 ㅈㄴ 간단 시승기 [0]
- 벼락식혜한사발 | 2017/10/17 02:30 | 3494
- 먼지?...점?...이거 왜이런걸까요... [16]
- 익명5882 | 2017/10/17 02:28 | 4193
- 라스베가스 총격 사건 용의자 충격적인 ... [6]
- 신지식인 | 2017/10/17 02:24 | 2329
- 소니 입당했네요. [5]
- 나를버리다 | 2017/10/17 02:19 | 4159
- 한 몸 두 개의 두뇌.JPG [21]
- 키넛 | 2017/10/17 02:19 | 4537
- 영자님 운영 어찌하시는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22]
- bd버질 | 2017/10/17 02:14 | 2243
- 아기안은채로 운전하시는분 이렇게 많을줄이야... [22]
- ㅎㅅㅎ11 | 2017/10/17 02:13 | 3856
- 베트남 사파 有 [11]
- 추월色 | 2017/10/17 02:12 | 4647
- 블랙팬서 한국 장면.gif [9]
- 파이랜xpg | 2017/10/17 02:12 | 2289
- "일본인은 쓸데없이 자신감이 넘치는 민족" [63]
- 파노키 | 2017/10/17 02:06 | 2321
- 단문님들 근데 불펜 혁명해야하는거 아닌가요? [71]
- 번역의탄생 | 2017/10/17 02:02 | 2438
- 웬만하면 참으려 했습니다. [40]
- 땅수저 | 2017/10/17 01:58 | 3192
진짜 저러다 만에 하나 만에 하나 사고 나서 아이 하늘나라 가면 그 후회와 죄책감을 어찌 평생 안고 살려고.....
아기띠로 멜 아기를 안고 운전하는 정도면 자기 애기 목숨만 담보로 거는 인간말종입니다만
2~3세 정도 되어 보이는 팔딱팔딱 움직이고 다니는 애를 무릎 위에 앉혀놓고 운전하는 상말종도 봤습니다.
무려 왕복6차선 도로에서 말이죠.
누구 목숨을 담보로 그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고나면 애가 그대로 에어백 될텐데;;
사고나면 애는 에어백대신 터지고 자기는 살고
애어백...
조금만 생각해도 위험한거 알텐데 도저히 이해가 안됨...
가벼운 접촉사고만 나도 애는 운전대와 부모새끼 사이에 끼어서 죽을 수 있습니다.
사고나면 진짜 땅을 치고 후회하죠
자신의 충격을 애가 흡수해버렸으니....?
바로 체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안고 운전하는 부모. 카시트 사용안하는부모. 써루프르 아이들 머리내놓고 운전하는 부모.
무식한 인간이 다 죄인은 아니다
그러나
무식한 부모는 죄인이다.
그리고 보면 요즘 그거 에어메트로 아예 뒷자리를 깔아버리고
애들은 그냥 뒤에서 방방 뛰놀고 차는 운행하는 경우들도 있더라구요?
"애"어백
저도 여러번봤어요.
애 안고 운전하고, 강아지 안고운전하고, 여자친구 안고 운전하는것도 봄.
애 안는 자세로 여자가 운전자한테 안겨있더라구요 ㅋㅋㅋ 그것도 고속도로에서~
미친건지 뭔지;
정말이지 무슨 배짱인지
제발 TV에서 공익광고 좀 했으면 좋겠어요.
안고 있던 내아이가 에어백이 되어 나를 살리고 하늘나라로 가는.
그리고 평생 후회 속에 눈물로 살아가는.
수학? 영어? 국어? 공부못했음 뭐 어때요. 잘하면 좋지만 돈계산하고 간판읽고만 해도 돼요.
근데.. 진짜 아이안고 운전하면 안된다는거... 이런거 모르는게 무식한거고 무식이 죄인 케이스.
초중학교 기초교육에서 제발 이런 안전관련 필수사항과 생활법률등을 제대로 교육하고 교육됐으면 좋겠네요.
가끔 동물병원에 보호자들이 울면서 들쳐매고 오는 교통사고 강아지들중에 한두마리는 차에 치인 애들이 아니에요.
보호자와 핸들 사이에 있다가 충격으로 끼어서 압사당하는 애들이에요.
늑골 부러지고 폐가 핏물먹은 스펀지가 되고 장이 흉강까지 밀려 올라가서 잠시간 헐떡거리다가 손쓸새도 없이 떠나는 애들...
제일 최근에 왔던 강아지는 엄청 큰 사고도 아니고 보호자가 정차중에 후방추돌하면서 일어난 거였어요.
사소한 실수 하나로 강아지 떠나는게 이토록 허무한데 하물며 사람 아이들은 어떨까요....
제발 아이와 개는 카시트나 안전벨트를 꼭 사용하도록 합시다.
아무리 애가 울고불고 해도 무조건 카시트에 앉혀야 해요. 애가 운다고 안고 운전하거나 카시트 안 썼다가 애는 죽고 부모가 평생을 울면서 살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아기 안고 담배피세요. 그거나 저짓이나 별 차이 없어요.
담배핀다고 다 패암걸리는건 아니니 괜찬죠 여러분들은?
제대로된 부모가 할짓을 아니지만, 저정도 황당한 위험을 아이에게 지우는 부모라면 흠연정도는 애교죠.
저희 세대포함 윗세대도 전반적인 인식교육 정말 필요해요.. 저는 집 주차장에서 100m정도 되는 유치원에 큰아이 데려다줄 때도 꼭 카시트에 태워서 안전벨트 매줘요.. 근데 시부모님+남편 아무리 5년 째 좋게도 이야기해보고 화를 내봐도 나한테 사고난다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서 제가 없을 때 아이들 그냥 안고 운행하세요.. 정말 계도가 안되면 벌금이라도 제대로 물렸으면 싶어요.. 아무리 사고영상을 보여주고 사고사례에 대해 이야기해봐야 무용지물인 몇 년 겪으니 그런 사람들은 몇 번 벌금 내는게 카시트 미착용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떠드는 것보다 차라리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건 그냥 법으로 규제해서 벌금 엄청 때리면 차차 개선 될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애들 데리고 담배피는 정신나간 부모는 많아도 애들 안고타는 부모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벌금이 젤 빠를듯 해여
저렇게 운전하는 사람들이 후회할 거라고 생각되지도 않음
제 주변에도 둘이나 있네요... ㅎㄷㄷ...
자기 자식을 에어백으로 이용하다니. 신고하면 과태료 무나요? 저런 사람들은 과태료 몇번씩 물어서라도 저 고약한 버릇 고쳐야 하는데... 가끔 개 안고 운전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다 이해도 안가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음..